긴급지원요청

사망한 네팔 근로자 구릉씨 도와 주세요!!!

0 1,594 2017.01.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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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입국한 네팔 근로자 구릉(21세)는 최근 네팔의 두고온 가족의 생활고를 고민하다 결국 자살로 결말을 지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구릉씨의 자살이유는 네팔에 거주하는 많은 가족, 그리고 아버지의 중혼으로 두분의 어머리를 부양해야 하는 경제적 어려움과 최근 출산을 앞둔 아내에게 보내야할 생활비가 구릉씨의 정신을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구릉씨가 자살을 시도하기 나흘전 본국의 아내가 사랑스러운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으나 부담해야할 경제적 부담을 비관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친구들에 따르면 "구릉씨는 아내의 출산소식을 듣고  기쁨보다  , 슬품을 말해 이상한 기운을 느꼇다" 며 "한국에 입국한 이후 구릉씨가 늘 염려와 걱정 때문인지  식사도 혼자서 하고 , 저녁이면 혼자 고민하며 잠못 이루는 나날을 보냈다"고 전했다.

사고를 처음 발견한 동료 B 씨에 따르면 "저녁 연장(잔업)근무를 마치고 10시경  숙소에 도착, 샤워를 한후  컴퓨터로 고국의 가족과 영상통화를 하던중 화장실을 가려는데 화장실 문이 잠겨있어 문을 따고 들어가보니 구릉씨가 와이어로 목을 맨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고 말했다.

 구릉씨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접한 포항시 외국인 센터 하광락 대표는  구릉씨의 가족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에 나섰다.

 후원문의 : 포항시 외국인 센터 (054) 291-0191  하광락 목사  후원계좌 : 농협 351-0254-0531-83  예금주:경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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