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와 함께 하는 벚꿏구경

홈 > 사람들
외국인과 함께 벚꽃 구경
포항시 외국인 근로자 상담센터
기사입력 | 2008-04-10

 포항시 외국인 근로자 상담센터(센터장 하광락 목사)는 지난 6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을 인솔, 경주 벚꽃축제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풍선 터트리기, 밀가루
사탕먹기, 함께 달리기 등의 게임과 보문단지 일대에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포항시 외국인 근로자 상담센터는 포항을 비롯한 인근 지역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인권·복지·한글교육·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에게 좋은 이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민규기자 smg@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