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외국인센터(대표 하광락)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월)은 8월 11일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및 아동복지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포항시 외국인센터와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고위험군 대상자 추천 및 지원, 다문화가정 복지서비스제공, 기타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복지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다문화가정 및 아동을 위한 협약을 진행하였다.
포항시외국인센터는 경동교회 내 외국인상담센터와 쉼터, 다문화청소년 비젼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포항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인권을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다문화가정 가족관계증진 및 문화적혜택을 위한 다문화가족 체험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