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및 소식

서울 네팔교회 기도제목

0 470 2022.08.06 22:15

주님 나라가 이루어지이다

성도 여러분과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선교를 하고 계십니다

제가 꿈에도 잊지 못하는 목사 후보생들(아마르 마지, 고빈다 나거티)을 하나님께서는  챙겨주고 계셨습니다.

 

1. 아마르 마지

거의 5년동안 우리교회에서 봉사를 충실히 했던 형제입니다.

그 5년 동안 신학하기를 계속해서 꾸준히 권했고  5년 거주하는 마지막 해인 2016년 아신대학교 편입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그런데 유통성없는 학교나 수료증명이라는 제도가 없는 네팔 나라나 똑같이 한심합니다  . 결국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 입학하지 못하고 네팔 나라로 돌아갔습니다저는 아마르 마지가 신학하기를 계속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신학를 다시 하기를 권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봄 네팔에 계신 어준경 학장님과 면담후 올해 8월에 입학하여 수업을 받기로 하였다고합니다.

할렐루야

 

2. 고빈다 나거티

이 형제는 믿은지 5년도 안된 형제인데 네팔에서 자신의 딸이 기도해서 병이 낫을 것을 보고 하나님을 믿기 시작햇는데 대단한 열성과 믿음입니다. 2019년에 협성신학대하교에 입학하여1학녀을 마치고 2020년에 봄에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가 개학하지 못하자 잠깐 쉬러 네팔 간다는 것이  그후 아예 항공편이 없어지는 바람에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비자도 만료되었습니다.  신학대하교 수업에 출석을 하지 못하자 강제 휴학을 당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고빈다 나거티는 한국에서 알바 하면서 신학공부를 하기가 힘들었는지 1년정도 네팔에서 쉬더니  신학을 하지 않겟다고 합니다. 2021년 항공편이 다시 열리고 비자가 발급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신학공부 하기을 포기했다고 하니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Covid19가 원망 스러웠습니다. 그 코로나만 아니면 지금 즈음 신학대하교 신학과 4학년일터인데 . . 

그런데 네팔 교향교회에서 목사님이 신학을 1년 했다고하니까 설교를 자주 시키더랍니다 그러더니 네팔 목사님께서 신학을 다시 계속 하라고해서  올해 여름부터 네팔에서 신학을 하겠다고합니다하나님께서 마음을 감동주시고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즉 사역은 하나님께서 하시고 계십니다

 

3. 최집사님

저희교회를 도와주시는 60대의 최집사님께서 신학을 시작하십니다.

그 집사님께서 신학을 하신 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뻐서 집에 까지 찿아갔습니다

 

4. 큰 딸

큰 딸은 과고 출신입니다 의대를 낙방 한 후 재수해서 정시로 대학을 가는데 6개 대학중에서 신학과 하나만 넣어보자고 했는데 그 학과에 가게 된 것입니다. 배속에서부터 헌신된어진 삶을 살게 해달라고 우리부부가 기도했는데 그 기도가 아직 다 완성되지 못한 모양입니다. 신학과를  졸업했는데 사역자로 헌신할 생각은 안하고 일반 공대 편입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신학과를 졸업해서 인지 다른 자녀들과 마음 씀씀이가 다릅니다. 부모 마음에 드는 언행을 잘 구사합니다, 즉 변했습니다  사람을 변하게 하는데 잇어서 다른 학문 보다 신학이 가장 셉니다

 

 

신학은  이 세상의 학문(science)이 아닙니다

신학과 학생들의 성적과 성분의 변이(varince)가 매우 넓습니다.

예를 들어 의대의 의과입학생들 성적 변이는 수능성적 1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신학과는 의대갈만한 성적의 젊은 학생부터  나이드신 장로님 권사님 까지 다양합니다

 

우리교회가 양육해야 할 시급한 대상이 신학생들입니다

신학생들을 교회에서 다르게 봐야 할 이유가 교회의 미래를 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 개교 이래 첫 번째 4년제 후보생으로 입교했던 ‘생도 2기생’들은 ‘비운의 육사생’이라며 자탄합니다. 이는 생도 2기는 육사 입교 25일 만에 6.25를 만나 군번도 계급도 없는 ‘무등병’(無等兵)으로 참전하여 많은 희생자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태평양전쟁 말기, 패전을 눈앞에 둔 일본은 사관생도들 만큼은 전투에 투입하지 않았습니다.  생도가 그대로 전투에 참여하면 1명의 전투원 밖에 되지 않지만 생도하나가 임관을 하면 소대를 지휘 할 수 있습니다.

 

목사 후보생 한명이 신학교를 졸업을 하면 최소 1개 교회를 이끌 수 있습니다.

신학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신학길로 향해 가시다가 휴학중이신 최권사님

 

신학 할 가능성이 있는 15명의 우리교회연관 된 네팔 노동자형제들

신학을 하고 있고 내년에 MDiv를 들어가야하는 62세의 후배 전도사님ᅟᅳᆫ 

 그리고 MDIV를 졸업한 나단 컷까와 수레쉬 라이

현재 신학을 하고 있는 레몬 네팔

 위해 기도합니다

 

5우펜드라 타망

 

 

네팔인  타망 우펜드라은 건강상에 문제가 있어서  회사에서 해고(사직 강요)를 당한 사람입니다

2022-02-23  처음으로 우리교회 와서 사정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2022-02-23기준 4일 전 부터 다음과 같은 증세가 있습니다

1)야간에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2) 과거(어제 그제 그 그제 일)등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3) 밤에 잘 때는 ‘무섭다’ 고합니다

 이 외국인 노동자는 근로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직 강요를 당한 것 같습니다.                2022-02-23 정신과 병원에 보내서 약을 처방받아 먹고 1주일뒤 회사로 돌아 갔습니다

2022-03-09 우펜드라가 어준과 함께 우리교회 다시 왔습니다(우페드라 타망이 어준 타마의 사촌형입니다)

 

2022-03-10 다시 그 정신과 병원에 다시 가서 병원에서도 난동을 부렸습니다. 약 한달치 받아왔는데 증세가 심하여 약을 토하고 교회 유리창을 깨부수고 그래서 112 경찰불러서 수갑을 뒤로 채우고 시립정신병원에 보냈다가 진정제 맞은 후 경찰이 다시 데려왔길래 우리교회가 돌보수 없다고 거절하여 경찰과 실랑이 끝에  그 사촌 동생 어준 타망이 모텔에 데려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타고있는 우리차를 부수려고도 하고 운전하고 있는 내 등에 침을 뱉고 내 손을 비틀어 오른쪽 약지손가락이 골절이 되어 지금도 통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3월 14일 네팔로 출국하였습니다.

그가 출국하기 까지 말 할 수 없는(글로 다 쓸 수 없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1 주일 후 네팔로 전화 해보니까 나를 알아보았고 5월12일에 동생 어준 타망이 우리교회 왔길래 우펜드라를 네팔에서 축사잘하시는 목사님 찿아서 그 목사님게 데려가서 축사받으라고하였더니 5월 17일 네팔의 우펜드라로부터 전화가 와서 (축사 잘하시는) 목사님 번호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통화를 하는 데 우펜드라는 정신의 거의 온전하게 돌아온 것 같았고 교회 잘 다니고 있다고합니다

이것이 사역의 기쁨입니다

게네사렛 호수를 건너 거라사인동네에서 오직 광인 한사람만 치유하시고 돌아오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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