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설교(한영중)

네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0 1,386 2017.02.03 10:11
엡6: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동영상 잘 보셨습니까? 해마다 5월이 되면 가정을 생각하고 특별히 5일은 어린이날 8일은 어버이날 그리고15일은 스승의 주일로 지킵니다.  오늘은 공교롭게도 5월 8일 이자 어버이 주일입니다. 국어사전을 보면  효도(孝道)를 라는 글자를 살펴보면 참 의미가 있습니다.  효도(孝道)'라고 할 때 효(孝)자는 두 글자의 합성어입니다. 늙을 노(老)와, 아들 자(子)자 의 합성어입니다. 그 형태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들이 노인을 업고 있는 모양과 흡사합니다. 그래서 한자어에 효도는 마치 자식이 늙은 부모를 섬기는 모습을, 효의 어원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러므로 효도는 부모님을 잘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은 효도를 극진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십계명을 살펴보면 1계명 ~4계명까지는 사람과 하나님과 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며,  어떤 형상이나 모양을 만들지 말며, 거기 절하지 말며 섬기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 이시고 그리고 다른 것은 피조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5계명에서 10계명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운데 첫 번째는  부모님께 효도하라고 강조합니다 사람과 관계에 있어서, 첫 번째를 효도 하라는 의미는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기본은 효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어진 본문에서도  자녀가 부모에 대한 효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절을 보십시오. 엡6: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자녀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 기본정신입니다.  오늘 본문은 효도라는 말을 순종이라는 말로 대체 해놓았는데 순종이라는 말을 효도라고 해석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그 효도의 기본정신을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효도하되 주안에서 효도하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자녀들이 부모님에게 순종하되 주안에서 순종하라고 합니다.  중국어 성경에서는, 그리고 niv 에서는 주님 안에서 순종하라고 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주안에서 순종한다는 의미가 무슨 의미입니까?

 주안에 있다는 의미는 한마디로 “믿음 안에” “그리스도 안에” “구원 안에” “말씀 안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주안에 부모님에게 순종하는 의미를 한걸음 더 깊이 생각해 봅시다. 1. 효도는 부모님께 전도하는 것입니다.
주안에서 부모에게 효도하는 의미는 예수 믿지 않는 부모를 전도하는 것입니다. 자녀의 꿈은 부모님을 호강시켜 드리는 것입니다.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고, 남은 여생을 평강 가운데 거 할 수 있도록 섬기는 것입니다. 가장 큰 효도는 부모님 구원받게 하는 것입니다.  이세상의 모든 것을 가져도 그 영혼이 구원받지 못하면 불효 중에 가장 큰 불효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가장 큰 효도입니다. 미국 텍사스의 어느 한 교회 이야기입니다.  교회가 넓은 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소유의 땅에서 석유가 터져 올랐습니다. 마침 교인 가운데 석유채굴 전문가가 있었습니다. 땅에서 쏟아나는 석유를 조사해 보니까 경제성도 뛰어나고 그 양도 어마어마 하다는 평가입니다. 교회가 갑자기 큰 횡제를 하게 된 것입니다. 온 성도들이 모여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 했습니다.  그리고 세 가지를 결의했습니다.  첫째는 교회 자체로 석유시추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석유를 판 수익의 절반은 교회 재정 및 선교헌금으로 쓰고, 나머지 절반은 교인들이 공동 분배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 교회는 오늘부터 새 신자를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석유 수익금을 교인에게 분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사람들이 물밀듯이 밀려들 것이기 때문에 새 신자를 받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 교회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전도할 마음을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이 교회는 제 발로 들어오는 새 신자조차도 받지 않겠다고 결정함과 동시에 교인들은 전도할 마음을 포기한 것입니다. 결국 이 교회는 얼마 안 가서 돈 때문에 교회에 분쟁이 생겼고, 지루한 법정 다툼 끝에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가 전도할 마음을 잃어버리면 교회로서 존재할 이유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들이 전도할 마음을 잃어버리면 교인으로서 존재할 이유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전도할 마음이 뜨겁게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교인들은 전도할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부모님 중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반드시 부모님이 예수님을 믿도록 전도해야 합니다.

 “주안에 산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주안에 산다는 의미의 첫 단계는 거듭남입니다. 'born again'  이것은 또한 ‘성령의 임재’ 를  말하며 성령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주안에 산다”는 의미는 “성령의 충만”함을 말합니다. 성령 충만함 속에 “성령의 임재” 를 느끼며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사는 것입니다. 주안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되고 감사하고 기쁘며,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 속에 사는 사람은 작은 일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부모님께서 하잖다고 생각하는 일도 홀대하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그 일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B.C. 1011년경, 다윗이 사울 왕의 추격을 피해 시글락으로부터 약 75km 떨어진 블레셋으로 피신했었습니다.  시글락은 다윗과 그 가족들, 그리고 그 일행이 도피하고 있던 본거지였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블레셋으로 피신하면서 시글락에 자신의 가족들과 그 일행의 가족들 중 여인들과 아이들만 남겨두었습니다. 그러니까 실상 다윗과 그의 부하들의 가족이 머물고 있는 시글락은 무방비 상태로 방치된 것입니다 이 틈을 타 아말렉군이 시글락을 침략해 성읍을 불태우고 여자들과 아이들을 포로로 잡아 갔습니다.
  블레셋으로 피신한 다윗은 이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블레셋에서 돌이켜 시글락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군사들을 정렬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윗이 기도하는 동안 하나님은 다윗에게 큰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자신과 부하의 가족을 시글락에 두고 아말렉으로 피신한 잘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말렉은 이방 땅이며 다윗과 그 부하가 피신할 지역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사울이 다윗을 추격해 올 때 그들은  하나님의 방법을 물으며  하나님께 피신할 수 있는 지혜를 얻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아말렉 땅으로 피했기 때문에 그 가족들이 고통을 당한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회개했습니다.  성급하게 , 선불리 행한 자신의 잘못을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응답을 받고 아말렉 군을 추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디로 갔는지 행방을 알 수 없었습니다.  다윗은 3일 길을 내내 추격을 했습니다.  그때 마침 애굽 소년 하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소년은 아말렉 사람의 종으로 시글락 약탈에 참여했다가 돌아가는 길에 병이 들자 사흘 전에 버려진 아이였습니다. 그 주인은 종이 병들자 그만 물건 버리듯 들에 내팽개쳐 버린 것입니다. 사흘 동안 소년은 광야에서 아무 것도 먹지 못해 죽기 일보 직전 이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가족과 부하들의 가족을 찾는 일이 소중한 일이고 급한 일이었지만 그 소년을 보니 추격에 탬포를 늦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소년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주었습니다. 다윗은 한시가 급한 시점이었지만 성령님은 다윗을 종용합니다.  소년을 보살펴 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다윗이 처한 상황은 일촉 촉발의 위기상황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계획과 생각보다 성령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일을 순종했습니다.  세상만사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령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놀라운 사실은 소년이 회복되자 소년은 뜻밖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자신의 가족과 부하들의 가족을 포로로 잡아가 그 행방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말렉 족속의 정확한 진행방향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군사들을 정렬시켰습니다.  그리고는 얼마 추격하지 않아 아말렉 족속을 발견하고 빼앗겼던 모든 가족들과 가축 재산 등을 되찿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했던 사람입니다. 여러분 효도는 무엇입니까?  부모님의 작은 요구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자녀 된 저와 여러분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나이 들고 병든 부모님은 그 행동 반경이 제한적입니다.  그러할 때 부모님이 원하시는대로 해주는 것이야 말로 가장 큰 효도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 오늘 본문 2절의 말씀을 한번 보십시오. 엡6: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아멘 오늘 성경에서 효도는 저와 여러분들의 삶을 윤택케 하는 윤활제와 같은 것 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세상에서 잘되는 것을 물질적인 부요와 풍요로만 국한 시키고 제한 시킵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은 잘된다는 의미를 다르게 두고 있습니다. 여기 <잘 된다>(야타브)라고 하는 어원을 가지고 있는데 이말은  <복이 된다>는 말입니다.  잘된다는 말은 <형통하다, 그침이 없다, 막힘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물이 막힘이 순하게 흐르듯이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둘째 잘된다는 말은 <기쁘게 한다>는 뜻입니다.  부모공경은 <쾌감, 만족감, 행복감, 유쾌감>으로 이어져 가는 것을 뜻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늘 너희에게 유쾌감, 만족감, 행복감 쾌감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이요 잘되는 복입니다. 마음의 생각과 계획에서부터 행동하는 삶의 전반에 <쾌감이, 행복감>이 이렇게 <늘 이어져 간다>. 이것이 잘되는 복입니다. 그렇다면 잘 되는 복은 마음의 생각과 계획에서부터 행동하는 삶 전반의 모든 경우들에서 만사가 형통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자신의 약속이라고 하였습니다.   

  효도하게 되면 잘된다고 했습니다.  중국어 성경에서는 복 받는다고 했고, 장수한다고 했습니다.  효도하면 장수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장수는 무엇입니까?  long life on the earth." 라고 했는데  그 전에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어떤 조건 입니까? 이 땅에서 장수하는데 그 조건은 이 땅에서 즐겁게 장수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삶이 즐겁다는 것입니다.  내 삶이 감사하며 기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 지옥을 소개할 때 지옥이 결단코 거부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지옥은 고통이 영원토록 지속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모든 수고가 끝나고 영원한 천국에서 안식하는 축복이 천국의 축복입니다. 그러나 지옥은 고통의 연속 영원한 고통의 장소이기에 지옥은 한사코 거부해야 할 장소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장수라는 의미도 천국과 동일선상의 근거를 제시합니다. 지구에서 기쁘게 오래 살도록 하는 것 그것이 장수입니다.  장수는 그냥 세월만 흐르는 것이 아니라 그 삶이 그 생활이 즐겁고 기쁘고 감사한 것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할렐루야!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교포들은 연로하신 부모님들을 효도관광을 보내드릴 때 주로 미국 북동부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보내드린다고 합니다.

 좋은 곳이 많은데 하필이면 왜 나이아가라 폭포냐고 하겠지만 나이아가라 폭포에 한번 갔다 오면, 10년 정도 더 젊어지신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부모님들이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 가서 “나이야 가라! 나이야 저리 썩 물러가거라!” 하고 돌아오면, 훨씬 젊어진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여행은 즐겁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지만, 먼저 부모님이 좋아하시며 기뻐하시는 일을 해 드려야 합니다.    옛날 젊은 부부가 홀로된 아버지를 모시고 살았습니다.  그 부부에게는 어린 아기가 있었는데, 농사일이 바쁘다 보니 부부가 함께 밭 나가 일을 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어느 날, 밭에서 돌아온 부인은 기절초풍할 장면을 보았습니다. 시아버지가 낮잠을 주무시다가 아기를 깔고 자면서 아기가 죽고 말았습니다. 부인은 그 아기를 안고 얼른 바깥으로 뛰어 나왔습니다.  혹시라도 시아버님께서 <자신이 아기를 깔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얼마 괴로워 하실까? 하고, 이 사실을 비밀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부인은 엉엉 울면서 아기를 안고 밭에서 일하는 남편에게 달려가 자초지종을 이야기했습니다.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남편이 갑자기 아기의 뺨따귀를 후려쳤습니다. 

<이런 불효 막심한 자식! 왜 하필이면 할아버지한테 깔려죽어서 할아버지의 심기를 괴롭히느냐  이놈! 너 같은 불효 자식이 천하에 어디 있느냐 이놈!> 하며 뺨따귀를 세차게 내리쳤습니다. 그 순간 죽었던 아기가 깜짝 놀라 깨어나 응애 응애 하면 울더랍니다.    이 사연이 널리 퍼지면서 그 지역에 효자 효부가 산다 하여 <효자동>이라 불려졌다고 합니다.  아마 포항에 있는 효자동인가 모릅니다. 미국 28대 윌슨 대통령도 지극한 효자였다고 합니다. 윌슨의 어머니는 과부였습니다. 그 어머니는 낮에는 양계를 하고 밤에는 삯바느질을 해서 외아들 윌슨을 공부시켰습니다. 그는 마침내 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해서 대통령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을 받는 날 변변한 옷 한 벌 제대로 없어서 자랑스런 아들에게 누가 될까봐 윌슨의 어머니는 말했습니다. "얘야! 오늘 바쁜 일이 있어 졸업식장에 못 갈 것 같구나!" 그러자 윌슨은 말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가 없는 수석 졸업은 제게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결국 이 어머니는 졸업식에 참석했고, 아들은 수석 졸업자로서 금메달을 받고 답사를 한 후, 구석에 앉은 남루한 옷차림의 어머니에게 달려가 그 메달을 어머니의 목에 걸어드렸습니다.  사람들은 감동의 박수를 보내었습니다.  윌슨은 참 효자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윌슨 대통령은 늘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가 대통령이 되자 어머니를 위해 무엇을 할까 라고 생각을 했고 자신과 같이 생각하는 아들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대통령이 된 후, 1914년 미국 국회의 동의를 얻어 5월 2째 주일을 어머니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이것이 어머니 날로 시발되어 오늘 어버이 날로 이어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를 반드시 높여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사는 동안에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즐거움으로 오래 동안 살게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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