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설교(한영중)

보혜사 성령

0 1,392 2017.02.03 10:12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사람이 많은 것을 아는 것 같고, 참 석학이다, 혹은 똑똑하다, 훌륭한 인물이 났다. 라는 미사구어(尾絲口語)를 사용하면서 사람에 대한 칭찬을 하지만 실상 사람은, 그 사람의 실체를 들여다 보면,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이 많고, 완벽하기 보다는, 실수와 허물 그리고 약점투성인 것이 인생의 실상입니다. 사람이 똑똑하다, 석박사다 해도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무지한 인생입니다. 어떤 전문분야의 박사라고 하면 굉장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모르는 것이 더 많습니다.
영적인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내일 일을 전혀 알 수 없는 존재입니다.

 만일 내일 일을 알 수 있다 혹은 5분 후의 일을 알 수 있다면 굉장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미래 신문’ ‘내일 신문’ 등의 메스컴 제목만 보아도 인간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얼마나 담겨 있느냐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한 승공 경신 연합회”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등록된 무당의 숫자는 팔만여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 혹은, 불확실성을 대변하는 통계 이 기도합니다. 최근 붉어진 부산 저축은행 예금 불법 인출사건만 해도 그렇습니다, 만일 부산 저축은행이 영업정지 된다는 사실을 영업정지 하루 전에만 알았어도, 저축된 예금을 날려 버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일부 임직원과 VIP 고객들은 영업정지 정보를 입수하고 예금된 돈을 미리 인출하는 불상사도 낳게 되었는데 참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일이 천하에 드러나게 되어 장안에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여하간에 인간은 미래에 대한 불안하고 불투명한 시대 속에 살고 있음에 분명합니다. 지난 1995년 6월 29일 서울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를 기억할 것입니다. 이 사고로 501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937명 부상 당하는 전례 없는 큰 사고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사실은 1분만 늦게 백화점에 갔어도 죽음을 모면할 수 있었는데, 아니 10초만 늦게 백화점에 들어 갔어도, 화를 면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눈에 선합니다. 지난 2001년 미국 쌍둥이 빌딩 9.11 테러 사건만 해도 그렇습니다. 무려 5,000명의 육박하는 사망자를 속출케 한 알카에다 테러사건은 갖가지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건 가운데 한가지 공통점은 만일 5분만 늦게 빌딩에 들어 갔어도, 그 사람의 스케줄이 1분만 늦어도 화를 면했을 텐데 라는 안타까움 입니다.

어제 저녁 뉴스에서는 한적한 시골 중기 사무실에 날벼락 난 사건 보도가 있었습니다. 술에 취한 15톤 덤프 트럭이 무차별적으로 중기 사무실로 돌진해 휴식을 취하고 있던 사람들이 졸지에 비명 횡사하는 안타까운 소식이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중이던 차량이 원인 모를 고장으로 갓길에 주차해 놓고, 견인차를 기다리는 중에 5중 추돌 사고나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도 보도되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특별히 의지하고 믿고 따랐던 사랑하는 사람이 한순간 유명을 달리한다면 그 충격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주어진 본문을 통해 이러한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그 어느 누구도 해결해 줄 수 없는 문제를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성경적 대안의 방법을 여러분들에게 제시하려고 합니다. 이아침도 불안한, 그리고 불확실한 시대 속에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명쾌한 해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우리 다 함께 본문 26절의 말씀입니다 다 함께 26절을 함께 읽습니다.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아멘 소망 없는 이시대, 불확실한 이 세대에 한가지 희망은 바로 보혜사 성령님이라는 것입니다. 보혜사 라고 명명된 성령님은 파라클레토스라고 불리웁니다. 이 파라클레토스라는 보혜사는 파라칼레오 [ ]라는 말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파라칼레오는 파라[ ] 라는 기본 전치사와 칼레오[ ]라는 단어 에서 유래 되었는데 파라는[ ]곁으로부터 그러므로 파라클레토스 라고 하는 원어를 풀어보면, 곁으로부터 부르다. 가까이 초청하다. 라는 뜻이 됩니다. 가까이, 혹은 곁에 있다. 머물다, 거주 하다는 것은 ‘친근감’ ‘친한 사이’ ‘절친’의 의미가 짙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곁에, 우리 가까이에 혹은 동행 해 주신다면 이 세상은 결단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불안해 하는 한가지 이유는 믿음을 갖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어느 한 성도가 몹시도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너무도 답답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가슴을 치다가 하나님 앞에 갔습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음성을 높여서 부르짖습니다. "하나님, 이럴 수가 있습니까? 답답해서 죽겠습니다." 한참을 기도하다가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비몽사몽간에 잠을 자는데 꿈을 꿨습니다. 그 꿈에는 어떤 어머니가 아기를 업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기는 어떻게 된 영문인지 심하게 다쳐 얼굴에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다친 아기를 어머니가 치료하며 달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기는 다친 고통 때문에 막 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그 아기 어머니도 함께 울고 있습니다. 그 어머니는 아기보다 더 슬프게 웁니다. 아기보다 더 큰소리로 통곡하듯이 울고 있습니다. 얼마나 소리가 큰지, 깜짝 놀랄 정도입니다.

 어떤 성도는 어머니의 큰 울음소리에 그만 놀라 잠을 깼습니다. 꿈에서 깬 성도는 이 꿈이 무슨 뜻일까 라고 생각을 하다가, 형광등이 켜지듯 번쩍 하면서 가슴에 와 닿는 것이 있었습니다. "아하, 그렇구나! 내가 가슴이 답답하고 원통해 울고 있을 때 우리 하나님은 나보다 훨씬 더 답답해서 나 때문에 울고 계시는 구나!" 그 성도는 자신의 답답함을 하나님 앞에 아뢰며 푸념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그래 하나님은 나와 늘 함께 동행하시는 구나!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생각을 하니까 눈물이 멈추질 않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성령님은 우리 곁에 늘 함께 계식도 동행하시는 분이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낙심하고, 절망할 상황이 와도 성령님께서 늘 동행하시기에 우리는 결코 낙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그리고 현역 은퇴 대통령 가운데 가장 존경 받는 신앙인은 지미 카터 대통령입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을 보면 참 겸손하고, 늘 하나님께서 동행하는 대통령이구나, 그리고 늘 평강이 함께 동행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북한은 현재 철옹성처럼 , 굳게 닫혀 있습니다. 그 누구도 허용할 수 없는 난공불락(難攻不落)의 요새처럼 얼어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그렇게 두터웠던 철의 장벽이 지미 카터 대통령의 방북으로 서서히 풀려 가고 있습니다. 북한이 대화의 문을 열겠다는 의미로 여러 가지 방안들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지미 카터 전대통령의 위대함이 돋보이는 순간입니다. 특별히 지미 카터 대통령에게는 수많은 신앙의 간증이 따라다닙니다. 그가 대통령 후보로 선거운동을 할 당시였습니다. 선거유세를 하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고, 악수를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선거의 당락이 결정됩니다. 일분일초가 아쉬운 시간이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그런데 그 바쁜 선거 일정 와중에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매주 주일날이면 빠지지 않고 하는 한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본인이 출석하는 작은 교회 주일학교  교사직은 손에 놓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선거운동을 하면 대부분의 후보자는 큰 교회 대형교회에 인사차 혹은 선거 운동 차 방문합니다. 일상적인 통례입니다. 어떻게 하면 좀더 많은 유권자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입니다. 그런데 유독 지미 카터 대통령은 주일날이면 자신이 출석했던, 시골에 작은 교회 그것도 주일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빠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지미 카터 전대통령이 가르치던 주일학교 학생은 20여명인데 취재진들은 70여명이나 되어 대 장사진 이루었습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던 지미 카터 전대통령은 취재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기를 원하십니다. 매주일 제가 출석하는 작은 교회에 오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섬기는 교회로 주님과 동행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과 함께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라고 말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성령님은 당신과 동행하십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을 자세히 보시면, 한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좀더 구체적으로 보시면 시제입니다. 첫 번째는 미래에 관한 것입니다. 모든 것을 가르치겠다 는 미래 시제입니다.
불확실하고 불투명한 미래, 오분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내일, 한달 후, 일년 후, 십년 후, 백년 후, 죽음 이후의 영원한 세계에 대해서도...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과거시제입니다. “ 내가 너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겠다” 는 것입니다. 여러분!! 최근 들어, 치매 혹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는 덤프 트럭 15톤으로 회사 휴게실에 쉬고 있는 사람을 무참하게 죽인 운전수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운전한 기억이 없다”“필름이 끊겼다”라는 등의 횡설수설하는 말을 합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어떤 70대 할아버지는 지난 39년전 교통사고로 모든 기억이 다 지워져 버렸습니다. 심지어 가족 사진을 놓고, 누구냐고 묻자, 전혀 모르는 눈치입니다. 실제 누구인지 전혀 모르겠다고 합니다. 아들과 딸이 손주와 친구가 곁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도무지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자기 자신에 대해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내가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출생했고, 부모님은 누구이며, 친구는, 가족은, 이웃.... 어떻게 성장했으며 어떤 전공을 했으면, 어떻게 결혼했으며... 그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 여러분은 누구이십니까? 라고 질문한다면 줄줄이 자신에 대한 이력을 잘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저와 여러분들이 지난 과거에 대한 조명을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알 수 없었습니다. 알아도 그냥 일상적인 지식에 근거한 ‘자신의 존재’를 필역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했던 말이 기억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정체성 정립을 확실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그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익히는 것,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유대인들은 교육을 가장 귀하게 여긴 민족입니다. 그들은 교육의 주체인 랍비를 존경하였습니다. 랍비는 '존경할 사람' 이라는 뜻입니다. 유대사회에서 가장 존경 받는 사람은 정치가도, 재력가도, 사업가도, 군인도, 관료도 아닌 바로 랍비 입니다. 랍비의 가르침을 묶어놓은 책이 바로 탈무드입니다. 탈무드는 유대사회에서 성경에 버금갈 만큼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교육은 여기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을 존경하면서 자라도록 만들어진 전통을 통해 선생님에게 성스러운 권위를 부여했던 공동체가 유대인 공동체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대인을 유대인 되게 하는 교육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성경을 배우고 자란 사람들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 웨슬리의 어머니 수산나, 링컨의 어머니 낸시는 높은 학벌을 가진 것도 아니었고, 자녀를 양육하는 환경 또한 열악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 결과 자녀들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좋은 교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침으로 하나님의 사람들로 배출될 수 있게 하는 존재들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최고의 스승이신 성령님이 계십니다. 성령님은 저와 여러분이 배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알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 기억에서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십니다. 성령님을 통해 깨달음바 된 하나님의 말씀은 저와 여러분 인생 지표가 되고 빛이 되고 길이 되셔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스페인의 작곡가이며 첼로 연주자인 파블로 카잘스(Pablo Casals)는 95세가 되었는데도 날마다 첼로를 6시간씩 연습을 했습니다. 젊은 리포터가 와서 인터뷰하며 “당신은 이제껏 살아왔던 사람들 중에 가장 위대한 첼로 연주자입니다. 연세가 95세인데도 하루에 6시간씩 연습을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대답합니다. "제가 지금도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을 볼 때 아직도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위대한 지도자들은 자기계발에 충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교사들은 시대를 살아가는 영적 지도자들입니다. 영적으로 생각이나 의식이나 책임감에 앞서가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성숙시키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다시 한번 보십시오.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오늘 성령님은 생각나게 하시고 알게 하시는데 그 핵심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생각나게 하는 것은 이전에 말씀하신 것들 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성도들의 어려운 상황가운데 적절하게 혹은 아주 정확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지난주에 새벽시간에 일어나자 마자 성전건축에 대해 기도했습니다. 그때 제 마음에 이 말씀을 주셨어요.

이 말씀이 생각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혹시 내가 성전 건축하는 일, 걱정하고 염려했나! 조금도, 아주 작은 부분도 맡겨야지!! 빌 4:6-7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묵상하고 나니까? 마음에 평강이 깃드는 것입니다. 27절 말씀 함께 보십시다.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아멘. 그렇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성령님을 의지하면 근심할 일도 염려할 일도 주님께서 평강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결국 평강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세상을 이길 힘을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승리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평강을 제공합니다. 사랑하는 오대양 육대주 형제 자매 여러분! 때로는 힘겹고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성령님은 우리와 동행하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저와 여러분에게 평강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힘껏 붙잡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평강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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