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설교(한영중)

예수님은 나의 친구

0 1,393 2017.02.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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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세상 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생명이라고 깨달은 사람은 아주 현명한 사람입니다.  또한 가장 소중한 생명을 다른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바친 사람은 더욱 소중한 사람입니다.  내가 가진 가장 소중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사람 역사가 기억하고 사람들이 기억하고 시대의 기억에 지울 수 없는 사람입니다. 중세 유럽을 강타한 가장 무서운 것은 전염병 이었습니다  전염병 가운데도 페스트는 전염성이 아주 강하고 평균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100%에 가까운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프랑스의 마르세유에 페스트가 도시전체를 급습했습니다. 도시는 삽시간에 죽음의 도시로 전락했고 죽음의 공포가 도시전체를 휩쓸었습니다. 속수무책(束手無策)입니다.  방책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죽음의 공포 앞에 무기력하게 죽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마르세이유병원 의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페스트에 대한 대응책을 찾자는 회의 였습니다. 

 그들이 내린 결론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자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페스트에 감염된 환자를 해부해 백신을 찾는 것입니다. 문제는 페스트에 감염된 환자를 누가 접촉하느냐는 것입니다.  당시 페스트에 대한 백신이 전무하였기에 누구든지 접촉만하면 사망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회의 결과로 중지를 모았지만 그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았습니다.  긴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때 “제가 한번 해부에 도전하겠습니다” 하며 나지막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는 회의장 구석진 곳에서 슬며시 일어나며 또다시 말꼬리를 이어갑니다.  “ 제가 심각한 국가적 위기 속에 있는 프랑스를 위해 이 한 목숨 내어 놓겠습니다.” 그는 ‘규온’ 이라는 의사였습니다. 의사 ‘규온’은 그날 밤 간절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며 고백합니다.  하나님!  프랑스의 절대 절명의 위기를 불쌍히 여기시고, 페스트의 질병의 위기에서 구원시켜 주옵소서. 페스트의 백신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그는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지세며 아침을 맞았습니다.

 아침이 되자 그는 밀폐된 시체 안치실로 발걸음을 옮기고, 페스트에 감염되어 죽은 환자를 해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해부하는 내내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일지를 기록했습니다. 몇 시간에 걸쳐 해부가 끝나고 의사 ‘규온’이 기록한 해부일지는 다른 의사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식초병에 넣어 전달하고, 병실을 빠져 나왔습니다.  그로부터 열흘 후 그는 페스트 병균에 감염되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의사 ‘규온’의 해부일지를 토대로 의사들은 백신을 만들어 내었고 그 백신은 페스트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훗날 프랑스를 위시한 유럽사람들은 자신을 목숨을 담보로 프랑스와 유럽사람들을 살린 의사‘규온’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친구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사람 이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친구를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생명이 소중한 것을 알기에 친구를 위해 죽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성도가 믿음 생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요약하고 압축해서 말씀드리면 사랑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사랑은 신앙과 믿음의 완성입니다.  오늘 본문 12절을 보십시오.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아멘 사랑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계명 , 하나님의 말씀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신 목적도 사랑을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사랑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회복됩니다.  문제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한  그 사랑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어느날 련변 사람이 천국에 가서 살게 되었슴다. 천국에서리 그 련변 사람 이렇게 말했음다. 고저 저희 천국에서는 성경 10번 읽어가지고 서리 성경 보았단 소리 절~대 못 함다.  고저 한 100번쯤 읽으면 고놈 이제 성경 조금 읽었구먼 함다., 고저 한 200번쯤 읽었다 싶으면 고저 고놈 이제 성경공부 좀 시키면 이해 하겠구만 함다.

 하루는 우리 뒷집에 새로 천국 온 사람이 성경을 300번 읽었다고 서리 냅다 자랑하다가 천사한테 끌려 가서리 성경인물 빙고 게임하다  욱실라게 혼나고 다시는 성경 많이 읽었다고 자랑 안 함다. 요전엔 성경 600번 읽은 권사님이 예수님 앞에서 성경 외우다 글씨하나 틀려 고저 무쟈게 혼났음다.  그런데 어느 날이 었음다. 예수님께서 허허허 웃으시면서 이렇게 성경을 잘 아는 자가 누구냐며 하늘이 떠나가라 칭찬하시는 것이 였음다.  나는 그래서 그 사람이 아마 성경을 한 1000번은 읽었나 보다 생각했음다. 아니였음다!!!. 고저 그 사람 이제 겨우 성경을 한번 읽고서리 자동차를 몰고가다 사고가 나서 천국에 온 신입이 었음다.  그런데 그 신입에게 예수님께서 질문함다. "고저 기리니끼리 성경은 무엇에 대해서, 무슨 이야기를 기록해 놓아는 지 설명해 보거라이." 아!!  그러자 그 사람은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 였음다.

 "성경은... 고조..... 사랑입내다..." 성경에서 사랑빼면 시쳄니다. 사랑이 최고야요!~!  사랑이 제일 임다.  기리니끼니 사랑이 최고임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 사람을 가슴팍에 팍~~ 끌어 앉으시며 “ 워매 겁나게 착한것이여 참으로 네가 잘해불러이 ~~ 시방것 작것은 내것이여!! ”  라고 칭찬하셨음다  고져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중요한 거~~이 성경을 얼만큼 많이 읽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핵심이 무엇이냐는 것 깨닫는 것이 그거이 가장 중요한 것 임네다 할레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정 원하고 바라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십니다. 요한1서 3:16에는 우리가 사랑해야 할 당위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우리가 그 사랑을 깨닫고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도 친구를 위해 목숨 버릴 준비와 각오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먼저 이웃에게 사랑을 메세지를 보내십시오.  세상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십시오.  그 사랑의 눈길이 생명을 구원하게 됩니다. 어느 날 개 한 마리가 사면이 모두 거울로 된 방에 들어갔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 다음날 그 개는 사체로 발견 되었습니다 어디 물린 자국도 없었고, 하루 만에 굶어 죽을 수도 없었습니다.  이 사건을 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또 다른 개를 거울의 방에 들여 놓고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발생합니다.  방에 들어간 개는 거울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또 다른 개로 인식하고 짖어 되기 시작합니다.  특별히 사면이 거울로 된 터라 또 다른 수백 수천의 개가 있고 자신이 짖을 때마다 수백 수천의 개가 자기에게 마구 짖어대며 덤벼들 기세였습니다.

 결국 그 개는 공포와 불안 그리고 수백 수천의 개를 착각해 죽어버립니다.  우리는 여기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만일 그 개가,  마구잡이식으로 찢어되지 않고 , 긴장을 놓고 웃었다면 , 상황은 완전히 달라 졌을 것입니다.  수백 수천의 개가 자신에게 동일한 미소와 웃음으로 다가 왔을 것이고 이로 말미암아 행복한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먼저 다른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을 미소를 사랑을 보내어야 합니다.  용서를 보내어야 합니다. 이해를 보내어야 합니다  그 입장에 서서 보아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그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 옆 사람에게 한번 먼저 고백하십시오 주님의 이름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좋은 친구가 된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영혼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동영상 한번을 보고 설교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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