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설교(한영중)

성 경:눅1:5~8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0 1,647 2017.02.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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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눅1:5~8                                제  목: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눅1:5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하나가 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7 엘리사벳이 수태를 못하므로 저희가 무자하고 두 사람의 나이 많더라
 8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제사장의 직무를 하나님 앞에 행할새


  사람의 미래는 꿈대로 된다고 합니다.  성경도 꿈이 없으면  망한다고 합니다.  크리스챤은 날마다 꿈꾸는 사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날마다 꿈꾼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 꿈을 꾸기 위해서는 잠을 자야하고 ,  또한  잠자는 동안 꿈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꿈은 내마음대로 꿀수가 없습니다.  내가 스스로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그 꿈은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 인생을 살펴 본다면  오늘 본문 10절로 11절의 말씀에 유의 할수 있습니다  다함께 11~12절의 말씀을 읽으십시다.

10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11 주의 사자가 저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아멘  . 

 오늘 본문은 사가랴 제사장과 그 아내 엘리사벳에게 나타난 일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꿈이 사람의 뜻대로 꾸는 것이 아니라 , 하나님께서 꿈을 주시듯  오늘 제사장 사가랴에게  천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천사는 사가랴 제사장이 소원하고 희망한 이유 때문에  나타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하실일을  보여 주시기 위해  제사장 사가랴에게 나타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성탄의 계절에 초림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면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만났을까 ?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상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제사장인 사가랴와  그 아내 엘리사벳이 초림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가랴 , 그리고 그의 아내 엘리사벳  참 축복된 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초림하신 예수님을 기다린 많은 사람들 가운데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예수님의 초림을 직접 목격한 축복된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아침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 성도들이 초림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가랴와 엘리사벳 처럼  예수님이 재림의 영광의 순간을 직접  목격하고 목도하고  나아가  주님의 품에 안기시는 축복된 역사가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사명 감당 하는 제사장 / 기도하는 백성들

 우리가 읽은 본문10절의 말씀은  제사장 사가랴가  제사장 직무를 위해 성전에 들어간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 헤롯왕시절 대부분의 대제사장 서기관 관원 장로  바리세인들은  정치적인 결탁으로  헤롯왕의 아부로 일관했습니다.  동방박사들이  동방으로부터 별을 보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알고 , 탄생축하 사절로  왔지만  예수님의 탄생장소를 정확하게 알고 있던 그들은 전혀 요동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누리고 있는 기득권을 잃지 않으려  눈치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시대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러한 삶을 살았습니다.  정치와 결탁하고 세상과 탁해 세상의 도와 이치를 따르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하지 않았습니다.  헤롯이 통치하던  시대는 영적으로 정치적으로 매우 혼탁하고 혼란한 시기 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그러한 혼란한 시대에  오직 진리를 따르고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맡은바 직무를 성실하게 행하는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제사장  사가랴 였습니다.

  사가랴는 자신에게 주어진 직무를 성실하게  그리고 묵묵하게 초지일관(初志一貫)의 자세로 충실히 충성으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여러분 !  좋은 믿음은 무엇일까 ?  믿음은  일관된 충성 , 지사충성(支社忠誠)의 자세로 일하는 것입니다.
 충성(忠誠)이라는  단어 풀이를 이미 해드렸습니다.  충성은  마음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슴대로 살고 , 말씀대로 실천하는 것이 충성된 자의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은  말슴을 파수하고 말씀을 사수하고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열매로 그 사람의 믿음을 대변합니다.  신앙의 열매를 어떻게 가늠 할수 있습니까 ?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 다고 햇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본문의 사가랴는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기 위해 성전에 들어갔을때 , 성도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  오늘 본문 10절의 말씀을 다시한번 읽읍시다.
 10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11 주의 사자가 저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아멘

 사가랴가 성전에 들어간 동안  모든 성도들은 기도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사가랴가 자신에게 주어진 직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성도들의 적극적인 기도가 뒷받침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성도들의 공동체입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목사님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역을 묵묵하게 일관됨으로 충성 함으로 잘감당할수 있도록  , 성도들 모두 함께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표지가 무엇입니까 ?  교회가 세워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되어야 합니다.  교회를 세우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되어야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아닙니다.  교회는  성례전이 집행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말미암아 구원받았고  그 구원을 세례와 성찬을 통해 확인하고  또한  공적인 자리에서 공포하고 나아가 함께  그 구원의 기쁨을 노래하고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잘못된 교회론은  교회를 마치  세상의 부귀와 영화를 겨냥한 축복의 전당으로  오해하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교회는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감격을 체험하고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교회의 표지는  권징의 실행입니다.  오늘날  세상이  타락하고  세상이 각박해지는 이유중 한가지는 교회에서 권징을 시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부도덕하고 부정직한 삶을  살아도 , 그냥 좋은게 좋지 하면서 그냥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개혁교회는 반드시 이러한 말씀의 선포와  성례전의 시행과 특별히 권징이 시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범죄하면 두세사람이 찿아가 권면하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교회에 말하라고 했습니다.  온 교회가 성도의 범죄를 안타깝게 여기며  성도가 돌아오기를 희망하며 기도하며 함께  하늘에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로써 권고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듣지 않으면  출교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출교조치를 한다는 의미는 하나님으로부터 유기된다는 관점으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오늘 사가랴가 제사장의 직무를 잘 감당할수 있도록 , 백성된 성도들이  모두 함께 기도하며 기다린것 처럼 , 오늘  경동교회 소속된 모든 성도들에게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축복된 성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결국 사가랴가  천사를 만난 것은 , 결론적인 관점으로 볼때  교회의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사가랴가 천사를 만나 메시야 되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소식은  온 백성에게 온 성도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인 것입니다.  제사장의 직문중 한가지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입니다.  소제 , 속건제 , 속죄죄 ,등의 제사를 드리기 위해 제사장은  자신의 직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제사장의 직무를 다할수 있도록 백성은 제사장의 삶의 관련된 모든 것을 협력해야 합니다.  오늘날 목회자가 목회를 전념할수 있도록 ,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며 협력하고 후원하는 일은 얼마나 중요한 성경적 사역인가 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성경에서 정한바된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나아가  그 재물로  제사장을 섬길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사갸랴 제시장이  초림하신 예수님을 만났던 것은  선행적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셨던 일이었고 나아가 백성들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은혜의 보좌로 나아갔던 것입니다.  사가랴 제사장이  자신의 직무를 잘 감당할수 있었던  것 처럼 오늘날  목회사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일도 중요한 일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초림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요건은 비제한적이다.
 7 엘리사벳이 수태를 못하므로 저희가 무자하고 두 사람의 나이 많더라
 8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제사장의 직무를 하나님 앞에 행할새
 
오늘 본문 7절의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 봅시다.

  아멘 .  예수님 초림 하실 당시 예수님을 기다린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만났을까 ? 오늘 본문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조건은 비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제한성을 두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일 국가의 수반인 대통령을 만날려면  굉장히 까다로운 절차와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장관을 만나기 위해서도 몇날 몇일 조건을 만들고 , 그만만에 응당한  이유와 목적이 있어야 하고  , 그렇게 해도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오늘 만왕의 왕이 되신 메시야 되신 예수님을만난 사람들이 가진 조건은 어떠한가 ?  아무런 조건이 없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부요하지 않아도 예수님을 만나는데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키가 작고 , 많이 배우지 못하고 가방끈이 잛아도  예수님은 누구든지 만나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을 만나는 조건은  인종과 국가와 언어와 문화와 그 모든 것을 초월하셔서  초월적 의기를 가지시고 그 누구에든지 그 어떤사람이든지 간에  자유롭게 만나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사람은  나는 나이가 많은데 .... 하고 스스로를 제한시켜 버립니다.  또 어떤 사람은 나는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는데 하고  주눅이 들어 버립니다.  특별히 외국인 형제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우리 나라는 가난한 나라입니다.  우리는 경제적으로 의지할곳 없는 나라입니다.  나는 가난한 나라에서 왔습니다.  나는 피부색깔이 어떠합니다.  하며 스스로 제한합니다.  뿐만아니라 , 주는 것 보다 받는데 익숙해 있습니다. 여러분 그것은  복음을 알지 못하기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오신 분들이 참으로 축복되었다는 것은 ,  더 이상 받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자리에  주는 자리에 나아갈수 잇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알면  ,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 섬기려 하고 많은 사람들을 위해 대속물로 주신  주님처럼 섬기는 사람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본문의 사가랴는 나이 많았지만  결코 그 나이 많음이 초림하신 예수님을 만나는데 결격 사유가 될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  다윗을 보십시오. 소년 다윗과 거인 골리앗과 비교한다면 , 다윗은 수많은 장애를 가진  결격사유가 많은자입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불을 보듯 번한 결과를 예측할수 있습니다.  다윗은 거인 골리앗을 이길수 없습니다.  골리앗의 신체구조나  그가 가진 무기에 비하면 결단코  이길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  물매돌 하나로 , 거인골리앗을 쓰러트리고  골리앗이 가진 칼을 뽑아 그의 목을 친것입니다.  결국  다윗의 승리는  , 그가  가진 여러 가지 장애가 아니라  다윗의 삶속에 뿌리내리고 , 터가 굳어진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이룬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믿음은 모든 환경과 조건과 장애를 극복하게 합니다.  만일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믿음을 가진다면 , 아니 !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는다면 ,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 주신다고 믿는다면  ,  그 시인한 대로 될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살았던 의인
 오늘 6절의  말씀을 결론의 말씀으로 삼습니다.  다함께 읽습니다
  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예수님 초림할 당시 예수님을 만났던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었는가 ?  스가랴는  예수님을 기다리다가 예수님을 만난 사람가운데 한사람입니다.  오늘 본문 6절은 사가랴를 소개할 때 . 하나님앞에 의인이다 고 했습니다.  천안에 있는 고려 신학대학원에 교정에 가면  ‘코람데오’ 라는 글이 큰 돌에 새겨져  자리잡고 있습니다.  ‘코람데오’라는 말은 ‘하나님 앞에’ 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실유이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모시고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옛날 서당에 다니던 세 아이가 길을 가다가 돈 한 푼을 주웠답니다. 서로 나누어 가질 수 없어 거짓말 제일 잘 한아이가 갖기로 했답니다. 제일 뻥을 잘 지치는 아이가 한 푼을 가져가기로 한것입니다. 

    그러자 첫 번째 한 아이가 말을 합니다“ 애들야 내말좀 들어보렴  어느날 갑자가 아버지가 지게 작대기를 들고 나가는 거야 그래서 아버지 어딜 가세유~~ 라고 물었더니  아이구 !  이놈아 큰일났어 !!  큰일나 지금 상상할수 없는 엄청난  바람이 불어 저 큰산인 지리산이 팍~~쓰러지기 일보직전이야  아!  그러니 이 니 지게 작대기로 그 지리산이 쓰러지지 않도록 바치도록 가는겨!!~~ 라고말하는 것입니다.    듣고 있는 두 아이가 헐~~ 하면서 혀를 내두릅니다 . 그러면서 두 번째 아이가  이말에 응수라도 하듯 말합니다.  아!  울 어머니는 갑자기  대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급하게  논으로 뛰어 가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엄~~니!  어딜 가세유~~  라고 하자 .  아!  애야 날이 너무 가물어 , 논에 물좀데러 열마지기 논에 오줌 누러 가는 중이야!!  오줌을 눠 , 논열마지기의 물을 공급한다는 것입니다. 헐~~!

  두아이는 모두 입이 펑 열렸습니다  . 그러자 마지막 한아이가  아주 강력한 공세를 부리듯 말합니다.    아 !  글쎄  우리 누나가 실과 바늘을 가지고  뒷산으로 막달려가는 거야 !!  그래서 내가 누나!!  누나 !! 어딜 그렀게 갑니까 ?  라고 물으니 울  ! 누님이  “ 아이구!  야야  큰일났네!! 아니  뭔 비가 이렇게 오냐 !! 아마 내가 태어난 이런  장맛비는 처음이야 처음  .... 아마 하늘이 뚫어졌는지 ....  그래서  찢어진 하늘을 뀌메기 위해 실과 바늘을 가지고 가는거야”
 그러자 모두들 헐! 하며 감탄을 합니다.  그러나  세아이의 거짓말이  그 누구도한사람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서당 훈장님에서  그이야기를 하면서  누가 가장 거짓말을 잘했는지  판단해 달라고 했습니다.

  자초지종 이야기를 다들은 서당의 훈장님은 갑자기 불호령을 부리시면서 네!  이놈들!~~  내가 너희들을 오늘날까지 그렇게 훈계하면서 가르쳤건만 ,  그런 거짓말로  놀이를 하다니 !!  네 이놈은  내가 훈장짓을 하면서 한번도  거짓말을 해본적이 없거늘... 어떻게 너희가 이럴수가 있느냐!  너희에게 한번도 거짓말을 한적이 없는데 ... 어디서 이런 어머어마한 거짓말을 배웠느냐 ?? 네이놈들  ...모두들 엎드려 뻐쳐 !!  갑자기 돌변한 서당 훈장님의 불호령에  세아이는 당황한듯  엎드려 뻐쳐 하면서  자기들끼리 중얼중얼 거립니다.  그래!~  맞어 ~~!  야! 동전 한냥은 훈장님 것이야!  훈장님이 최고로 거짓말을 잘하셔서!!  아니!  세상에 태어나 한번도 거짓말을 한적이 없으시돼  ... 세상에 이같은 거짓말이 또 어디 있을까 ?   

  그리스도인이 이땅에 사는 삶이 패턴은 정직이 되어야 합니다.  정직한 삶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뉴욕을 방문하는 이들은 허드슨 강변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교회(Riverside Church)를 찾게 됩니다.
 이 교회에는 종이 68개나 달린 종각이 있는데, 종이 울리면 사람들은 아름다운 종소리에 발걸음을 멈춘다고 합니다.  이 교회는 120년 전에 한 가난한 소년이 정직하게 번 돈을 모두 건축헌금으로 바침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런데 그의 손자가 복을 받아 세계적인 부호로 성공하였습니다. 바로 록펠러(Rockefeller, John Davion)입니다.

  록펠러는 말합니다. "교회를 건축한 것은 할아버지인데, 복을 받은 것은 자손입니다." 그의 말대로 록펠러의 자손들은 미국의 명문인 아이비 리그대학을 졸업하여, 부통령, 재무장관, 대통령특보, 뉴욕주지사, 아칸소 주지사, 은행장, 자선사업가들이 되는 복을 얻었습니다.  시편 112: 2절입니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대에 복이 있으리로다".  정직한 자들은 단순히 물질을 유산으로 남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을 물려주었기에 그 후손들이 복을 받은 것입니다.  또 시편 112:3절에 더 분명하게 언급합니다. "그의 집에는 부귀영화가 깃들이고 그의 의로운 행실은 영원히 기억되리라". 의로운 행실은 정직을 말합니다. 정직을 유산으로 남겨 주었기에 그 집에 부귀와 영화가 깃들 뿐 아니라, 그 의로운 행실도 영원히 기억된다는 말씀입니다.

    '후손이 강성하리라' 는 후손들이 능력 있는 자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어디에 가도 능력으로 성공하는 자손이 됩니다. 하나님의 복은 부모로부터 자손에게 흘러갑니다. 부모의 정직한 신앙을 보신 하나님께서 그 후손에게 복을 내리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직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강성함을 얻는 믿음의 조상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영국에서 존경받는 수상은 처칠(Winston Churchill)입니다. 그가 영국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그것은 그의 정직성입니다 처칠 수상은  독일과의 전쟁에서 참패한 후 전쟁에서  패배를 솔직하게 시인했습니다. "국민여러분!  우리 영국군이 리비아에서 참패를 당했습니다. 독일군의 진격이 너무 빨랐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당해낼 수 없었습니다." 처칠의 용기 있는 패배 시인에 국민들은 존경을 보내었고, 힘을 얻은 처칠은 다음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내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바른 관계는 참 중요합니다. 관계가 큰 경쟁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관계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정직입니다. 정직은 관계의 기초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사람에게나, 하나님에게나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정직한 자는 모두에게 인정을 받습니다.  오늘 초림하신 예수님을 기다리다 예수님을 만난  사가랴는  하나님앞에 살았던 정직한 제사장 이었습니다 이러한 귀한 축복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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