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설교(한영중)

성 경: 마태복음 5장 44-48절 하나님의 운행

0 1,807 2017.02.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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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마5:44~48                               
제  목:하나님의 운행                                주일낮 예배
 
마5: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44 But I tell you: Love your enemies and pray for those who persecute you,
45 that you may be sons of your Father in heaven. He causes his sun to rise on the evil and the good, and sends rain on the righteous and the unrighteous.
46 If you love those who love you, what reward will you get? Are not even the tax collectors doing that?
47 And if you greet only your brothers, what are you doing more than others? Do not even pagans do that?
48 Be perfect, therefore, as your heavenly Father is perfect.

미국 국적을 가진 한국인 출신 선교사님 한분이 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을 북한 선교를 위해 키워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열심히 신앙훈련과 더불어 영어공부를 시켰습니다.  그 당시 한국경제도 힘들었지만 , 그 가정도 경제사정이 심각하게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들을 공부시키기위해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일했고 , 심지어는 매혈(賣血)을 하면서 아들의 영어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어머니의 기도와 정성으로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시민권도 획득하고 북한에 들어가 선교활동을 할수 있었습니다.  북한은 신앙생활에 자유가 없는 곳입니다. 심지어 신앙생활을 하다 붙잡히면 강제 수용소에서 평생을 살아야하는 심각한 신앙의 박해지입니다.  선교사님은 이러한 북한의 현실을 알고 있었지만 , 북한 선교에대한 사명으로 북한에 들어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북한 비밀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갖히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미국 국적으로 북한에 선교활동을 했으나 , 미국 스파이로 심각한 고문을 받았습니다.  조사 받는 과정에 극심한 고문을 받았습니다.  고문기술자들은 모두 세사람이었는데 , 몇 번 고문해보면  그 사람의 정체를 알수 있다고 합니다. 고문 기술자들은 선교사님에게 고문을 해봐도 별소득이 없고 , 스파이가 아닌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단지 미국 국적을 가졌다는 한가지 이유 때문에 그를 계속해서 고문합니다.  고문을 당하는 사람의 입장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님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고문을 당하는 내내  찬송하며  기도하며  그 고문의 고통을 스스럼 없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모습을 본 고문기술자들은 마냥 신기하기만 하게 여깁니다.  다른  사람과 전혀 다른 모습에 그들은 놀랍니다.  그리고  질문을 합니다.  “여보시오 !  다른 사람은 고문을 당하며 고래고래 고함지르고  대항(對抗)하며  심지 욕설을 퍼붓고  달려들기도 하는데  마치 숙명처럼 받아들이시오”그러자 선교사님은 “예수님 때문에 그렇습니다. !!  저는 예수를 믿고 그 예수님을 전하는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사랑하십니다.  저는 스파이가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그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북한에 왔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그것이 저의 북한 방문 목적입니다”

고문 기술자들은 어리둥절 했습니다.  그리고 참 독특한 사람도 다 있다 고 생각했습니다.  선교사님은  북한에서 석방되어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미국으로 가서 생활하는 동안 ,‘ 하나님의 보호와 섭리‘라는 관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의 삶을 눈동자처럼 살피시고 보호하신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일은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극심한 위험을 감내하고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  위험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와 도우심이 보장되지 않으면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선교사님에게 한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하나님께서 피할길을 주셔야  감당을 할수 있는데 ,  북한에서 복음을 전할 때 처럼 복음을 전하다 , 체포되어 고문을 당하면 복음전하기가 쉽지 않겟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에게는  아직도 북한에서 복음을 전하다 체포되어 고문당한 기억이 숙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그 당시 구출해 주시지 않으셨는가? 그리고는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네가 고문을 당할 때 그리고  그 후에도 하나님께서는 계속적으로 일하고 계셨다.” 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하심을 알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일하셨을까 ?  그로부터 8년이 지났습니다.  선교사님은 중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입국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한사람을 만남으로 지난 8년전 북한에 들어가 고문당한 의문이 한순간에 풀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동안 일하셨는가에 대한 의문이 풀려버렸습니다.  선교사님이 중국에서 만난 사람은  고문 기술자를 잘아는 사람이었고 심지어 자신이 지난 8년전 북한에서 고문을 받을때 자신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을 고문했던 그 고문기술자가  모두가 복음을 전하는 목사님이 된것입니다.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아닙니까 ?  자신을 고문하던 그 고문기술자는  하루에 수십명씩 고문을 합니다.  그리고 그 고문의 괴로움 때문에 매일매일 술을 먹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님을 고문한 그날 ,고문 기술자는 전혀 술을 먹지 않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만난 선교사님 이야기를 하면서 , 기분이 너무 이상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고문기술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 나아가  신학공부를 하고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선교사님은 그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사실이 한순간 눈녹듯 풀려 버렸습니다.  아!  하나님께서 이일을 하시려고  나로 하여금 고문의 현장에 투입했고 , 그리고 고문기술자를 변화시키셨구나!!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 곁에서  함께 하시고 일하고 계십니다.

때로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잘알지 못할때가 있어 오해를 불러 일으킵니다.  성도가 쉬고 있는 동안 하나님은 일하시고 계십니다.  아담이 깊은 잠들때  , 하나님은 아담의 갈비뼈를 취하여 “내뼈중의 뼈요 살중에 살이로다”고 감탄할만한 하와를 만드셨어요 .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다시스로 가는 배 밑창에서 잠들었으나, 하나님은 그 순간에도 높은 파도를 동반한 풍랑을 일으키시며 일하셨습니다. 우리 인생여정 , 때로는  혼자 외로이 가는것 같지만 하나님은 매순간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운행하십니다.  하나님은 보호하시고 , 하나님은 동행하십니다. 저는 오늘 주어진 말슴을 중심으로  “ 하나님의 운행하심” 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려 합니다.  이아침 주님앞에 나오신 오대양 육대주 성도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운행하심을 깊이~~ 느끼고 깨달아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존귀하게 드높이는 축복된 성도들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 하나님은 당신 곁에 늘 ~~ 계십니다 ‘

1.  하나님의 일하심은 온전하신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48절은 하나님의 운행 하신다는 것은 “ 온전하신  하나님 ”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함께 48절의 말씀을 읽습니다.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48 Be perfect, therefore, as your heavenly Father is perfect.
 
온전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속성 ,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character , personality  하나님의 인격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어떤 분이십니까 ?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십니다.‘인격적이다’ 는 말을 보충할 수 있는 말을 ‘약속’ 이라는 단어를 대입한다면  “약속을 이행하고 지키는 ....” “약속을 신실하게 이행하는 ...” 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격적이시다는 말은 약속을 이행하는 분 , 한번하신 약속은 변하지 않는 그런 분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온전 이라는 영어 표현은  perfect 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  perfect 는 완전하다  ,완벽하다  ,더할 나위 없는 , 결점이 없는, 이상적인 ,정확한,  순수한 , 틀림이 없는 이란 단어로 사용됩니다.    중국어 성경에도 보면  所以你们要 完全 완전(完全) 완전할 완자에 온전할 전자입니다. 

부산에 가면 테레사여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학교에는 임유림 이라는 학생이 있고 , 테레사 여고가 생겨난 이후 최초로 수능 만점을 받아축제 분위기입니다.  수능 만점은 450점 만점에  450점을 받은것입니다.  2012년도 수능 만점자가 전국에 3명 배출되었습니다, 그중 한사람이 테레사 여고 임유림 학생입니다.  한마디로  perfect 했다는 것입니다.  한문제도 틀리지 않고 다 맞춘것입니다. 아마 수능 만점 받기위해  임유림 학생이 지난 고교 학습과정을 탐구해 보면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수능 만점  perfect 를 만들기 위해 하루 4시간 잠을 자면서 , 계속적인 노력과 노력을 기울였고  예습과 복습 그리고 자신만의 노트정리가 필요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에서부터 중학교 고등하교 과정을 성실과 노력으로 일관했다는 사실을 찿아낼 수 있습니다. 임유림 학생은  수능 만점을 위해 지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과정을 매우 성실하게 학습에 임했습니다.  한눈 팔지 않고 , 또한 놀고 싶은 유혹도 있었지만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온전하심이 이런 예화로 설명이 될수 없지만 그럼에도 조금이나마 이해에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所以你们要完全, Be perfect .  하나님의 온전하심처럼 너희도 온전하라는 것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닮아가는 일이  선택적인 닮음에서의 모델이 아니라,  반드시 그렇게 해야하는 강력한 명령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어 성경에  所以你们要完全, 즉 그래서 너희도 완전해야 한다. 라는  사역동사 要를 사용한 것입니다  이 要 는 영어에 must 와 동일하다고 했습니다  반드시 ~~해야한다.

참 부담되는 구절이기도 하지만 , 한걸음 더 나아가  이러한  거룩한 부담은 성도에게 있어서 축복의 통로라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거룩한 부담은 참된 인생의 축복인 것입니다. 거룩하게 살고자하는  높은 가치는  인생의 참의미를 깨달으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여기서  所以你们要完全 ,Be perfect  라는 의미를 ‘계시 언약적 관점’으로 접근하고자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  만일  “하나님의 온전하심처럼 너희도 온전하라” 는 말씀을  성도의 노력으로 말미암은 부산물처럼  생각한다면 ,  인간의 구원이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비성경적인 신학의 구도와 다를바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온전하심처럼 너희도 온전하라”는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서부터 전재를 두고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 하실 때 , 하나님의 형상 , 하나님의 모양으로 창조하셨다고 했고 , 에베소 기자는  엡2:10 선한일을 위해 지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한 목적은  사람을 통해 하나님을 투영 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을 사람이 볼수 없지만 ,  볼수없는 하나님을 사람을 통해  투영되고  비취고 나타나고 느낄수 있기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 본연의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  사람의 삶은 하나님을 비취고 나타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이 하나님의 온전하심이  하나님의 완전하심이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투영되고 나타나고 느낄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사람은 이미 , 그렇게 창조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그리고 소금이라 고 하셨습니다 이미 빛되었고 소금되었습니다.  성도는  빛이며 소금입니다.  빛이 될려고 노력하고  노력해서 소금이 되는 것이 아니라 ,  성도 는 그 자체가 빛이며 소금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온전하심 처럼  너희도 온전하라는 의미는  노력여하로 만들어진  온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온전하게 완전하게 완벽하게 창조하신 그 창조를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을  그러한 완전하고 완벽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창조 하셨습니다.  그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당신은 완벽합니다  당신은 온전합니다. 오늘 본문 45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      인 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45 that you may be sons of your Father in heaven. He causes his sun to rise on the evil and the good, and sends rain on the righteous and the unrighteous.


 아멘.  믿는다는 의미는 오늘 본문의 45절의 말씀의 의미와 동일한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게 할수 있는 모든 역할이 우리 속에 창조되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그렇게  모든 기능과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들이 우리속에 내재되어 있는 것을 믿는 자들에게는 그것이 열매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눈을 가지고 보면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믿음의 관점으로 사람들을 보면  이전에 가진 느낌과 전혀 다른 것을 경험할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 46~47절은  믿음의 사람의 삶의 패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함께 읽습니다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6 If you love those who love you, what reward will you get? Are not even the tax collectors doing that?
47 And if you greet only your brothers, what are you doing more than others? Do not even pagans do that?
 
하나님의 온전하심이 어떻게 나타납니까 ? 사랑 할수 없는 사람이라고 여길때 그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온전하심이 나타납니다.  세상사람들이 다 욕해도 성도들은 욕하지않고 , 오히려 그를 품고 사랑하는것 이것이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나타낼수 있는 통로입니다. 뿐만아닙니다 .  아무도 찿지 않고  하기 싫은 궃은 일을 하는것 그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주 교회이전을 위해 여러 가지 작업을 하던중  참 힘든 일을 경험했습니다.

  교회 내부에 콘크리트 벽이 수십미터  있는데  일반 장비를 가지고는 허물기가 어려운 아주 단단한 콘크리트입니다.  그래서 핸드 브렉카를 대여해와서  이 작업을 했습니다.  굉장히 힘든일이고 고단한 일이지만  교회를 이전한다는 기쁨에 그일을 감당할수 있었습니다.

일하는 중에 두형제가 와서 함께 일했는데 , 그중 한형제가 일하다가 갑자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 갔을까  화장실 갔나 ?  그러다 차량을 몰고  장갑이 없어 장갑을  구입하러 가는중에 길가에서 그 형제를 만난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 가느냐고 물으니  힘들어서 집에 간다고 했습니다. 사실  그형제는 힘든일 한것이 없는데 , 그래서  좀 쉬운일을 하면 안되겠느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사실  그형제가 한일은  어렵고 힘든일이 아닌데 , 워낙 도와줄 사람이 없으니 그렇게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그러자 다시 돌아와 일을 하다가  , 얼마후에 또 없어졌습니다.  알고 보니 도망간것입니다. 

그형제는 임금이 체불되고 , 경찰서에 잡혀가고 여러분  어려운 위기에서 도와 주었지만  정작 교회에서 함께 도움을 요청했을때는  약속을 어겨버리고  이핑계 저핑계를 대면서 도망을 가버린 것입니다.  그 형제에 대한  불신이 마음이 팽배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번에 어려움이 생기면 도와 주어야 할것인가 ? 고민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마음은 잠시 한순간 이었습니다.  그 형제가  약속을 어기고 도망을 가고 , 실망을 주고 배신을 해도 ,  도와 주어야 하지 않는가 ? 비록  그 형제가 실망감을 주어도 , 사랑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 사랑할수 있는 사람만 사랑한다는것은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진리가 아니지 않는가 ? 결국 그 형제의 모습은 주님앞에 나의 모습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받을 수 있는 조건을 하나도 갖추지 못한 저와 여러분들이지만  주님은 우리를 아무런 조건없이 받아주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때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사랑 받을수 없는 저와  여러분이지만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사랑해 주셧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이 큰 사람을 입고 하나님앞에 나왔습니다 .  이 축복되고 고귀한 사실을 기억에서 잊지않고 감사하면서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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