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설교(한영중)

고후 5:17 그리스도안에서의 새로운 피조물

0 1,714 2017.02.03 14:02
한눈에 보기에 초라하고 불쌍하게 보이는 할머니 한분이 계셨습니다. 그 할머니가 초라해 보이는 이유는 평생 자식을 위해 소위 뼈빠지게 일했고 , 그 휴유증으로 허리가 휘엉청 휘어진 초승달 마냥 굽어 꼬부랑 할머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동네 꼬마 녀석들이 허리가 굽은 할머니를 보고 ‘꼬부랑 할머니’‘꼬부랑 할머니’ 라고 부릅니다. 할머니는 철모르는 동네 꼬마 녀석들로부터 늘 ‘꼬부랑 할머니’라고 놀림을 받았습니다.  할머니는 늘 그렇게 불편한 몸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할 방도가 없었습니다.  한편으로 볼 때 , 할머니의 꼬부랑 허리는 자식들을 위한 희생과 수고로 점철되어진 인생의 계급장과  같은 것입니다.  자식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고 그로 말미암아 자녀들이 훌륭하게 잘 성장한 것입니다. 

  꼬부랑 할머니의 자식들은  어머니의 휘어진 허리 때문에 늘 마음이 편치 못합니다. 어머니의 휘어진 허리를 볼때마다 자신들을 위해 수고한 어머니의 모습이라 생각되니  마음이 아픔니다.  그러나 휘어진 허리를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자식들은 어머니의 안타까운 모습에 , 이리저리 백방으로 수소문 한 끝에  한가닥 희망의 빛을 찿았습니다.  최근 의학의 발달로 휘어진 허리를 수술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너무 연로하면 체력적인 한계 때문에 수술 할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으로가  여러 가지 검사를 했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할머니는 수술해도 큰 무리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일자가 잡히고 ,장시간 걸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로  부터 몇일후 어머니는 병상에서 일어났습니다.  자녀들은 그 어머니의 모습에 모두 놀랐습니다.  꼬부랑 하던 옛모습은 오간데 없이 사라지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족들은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말숙하고 , 환한 어머니의 모습에  아니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그 어머니의 모습에 환호와 탄성을 질렀습니다.  큰 소리를 치르고 , 연신 박수를 치는가 하면, 손에 손을 맞잡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 어머니를 부둥켜 안고 울며 웃으며 ... 웃음꽃이 만발했습니다.
  할머니의 모습은 이제는 더 이상 이전의 꼬부라진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에 ‘꼬부랑 할머니’라 놀리던 동네 꼬마 녀석들도 두 눈이 튀어나올 듯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모두들 입을 쩍 벌리면서 , 할머니의 변화된 모습에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아~아니 어떻게 저렇게 변할수 있지!!”“사람을 몰라볼 정도로  완전히 변화된 것입니다~~!”할렐루야!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본문을 보면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이후의 모습이 바로 할머니의 모습과 방불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의 나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금년에도  노벨의학상은 세계 생명공학계의 줄기세포와 관련된 연구성과로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존 거든 교수와 일본 교토대학의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분들이 노벨상을 받게 된 배경은 줄기세포에 관한 연구에 지대한 기여를 했기 때문입니다.  줄기세포는 지난  1960년 캐나다 몬타리오 대학 암 연구센터에서 처음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계속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줄기세포는 사람의 인체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줄기세포 수는 점차 감소하게 되고, 그래서 성인병이 많아지게 되고, 각종 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사람의 몸에는 수백억, 수조개의 세포가 있습니다. 그런데 세포는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새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또 없어지기도 합니다.  역할이 다되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 중요기능을 하는 적혈구는 하루에 2,000억개정도 만들어 집니다 또한  100억개의 백혈구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혈소판의 경우 약 4,00억개가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이중요한 기능을 누가 합니까 ? 바로 줄기세포가 하는 것입니다. 줄기세포는 우리 몸의 센터장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모든 세포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만들어내기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줄기 세포가 저하되거나 그 개체수가 죽으면 사람 몸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줄기 세포가 관건인데 줄기세포를 증가시키고 , 배양하면  오래 살수 잇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어떤 분이 암에 걸려 오래 살지 못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건너가 이 줄기세포를 밖으로 꺼집어 내었어요 그리고 매일 밖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합니다.  줄기세포가 건강해지니까 ? 줄기세포가 증가하니까  몸의 기능이 회복되고 그러니 암세포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줄기세포의 연구는 그래서 세계 노벨 의학상을 받을만 한 것입니다. 최근 당뇨병이나 고혈압 심지어는 출생때부터 장애우로 태어난 뇌성마비 소아마비로 고생하는 분들도  줄기세포가 활성화되면 , 건강을 회복할수 있게됩니다.  완전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료진들의 기대는 줄기세포의 연구가 활성화 되고 상용화 되면 인간의 수명이 300년 500년도 살수 있지않겠나 하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과거에 상상하기 조차 어려운 일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성은  인간들에게 더 이상 희망을 가질수 없는 죽음의 수렁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그 절망의 끝에서 새로운 희망을 찿아 볼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인간의 죄성은  인간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리고 죽음이후에 또다른 고통 심판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  죄값으로 지옥형벌을 면치 못하는 희망없는 존재였던 인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에게  ‘그리스도 예수님’은 새로운 희망이 되셨습니다.  줄기세포가 우리 인생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문제는 결코 우리 인생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그 죽음의 문제가 해결된다는 획기적인 소식을 전해 옵니다. 할렐루야!

  오늘 본문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의 조건은 ‘그리스도 안에’라는 전재가 붙어있습니다.  그리스도안에 라는 의미는 ' in christ' [ ejn cristw']/ ]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안에 있다는 의미를  잘 알려 주셨습니다.  다함께 요15:7절의 함께 읽습니다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7.If you remain in me and my words remain in you, ask whatever you wish, and it will be given you.
 
아멘.

‘‘  주안에 있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생활한다는 의미입니다.  조지 워싱턴 카버 (George Washington Carver)는 땅콩을 아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땅콩으로부터 수 백 가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기름, 유약, 색소, 의약품, 각종 식품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것을 만든 땅콩 박사입니다.    어느 날 상원의원들의 모임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 곳에서 당신은 어떻게 땅콩으로부터 그렇게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카버는 아주 오래 된 책이지요!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상원의장이 “그 책이 무엇이요?” 물었습니다. 그러자 서슴지 않고 성경책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성경 어디에 땅콩에 대하여 말하고 있나요?” 그들이 물었습니다. 카버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성경은 땅콩을 만드신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땅콩을 가지고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지 기도하며 물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때마다 땅콩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것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살아 있는 활력의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4:12절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온동력)활력이 있어” 라고했습니다.  여기의 ‘운동력(활력)이 있어’라는  단어는 [‘에네르게스’]입니다.

  에너지(energy)라는 단어도 이 [‘에네르게스’] 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살아있고 활력이 있다는 것은 생명력이 있다는 것이고, 생명력이 있다는 것은 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와 역사하면 살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아무리 절대 권력을 행사하던 사람이라도 죽은 뒤에 그의 말은 효력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여 능력이 있고 유효합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모든 사람에게 절대 구속력을 지닙니다. 말씀은 모든 시대의 사람들에게 활기 있게 작용해 왔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사람들마다 놀라운 일을 경험했습니다. 운동력이 있기에 말씀을 받아들일 때 우리로 하여금 행동하게 만듭니다. 깊은 감동을 주고 회개에 이르게 하는 이 야말로 바로 말씀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837년 6월, 18세 나이로 영국 여왕이 된 소녀가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여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소녀는 가장 먼저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서 영국을 인도해주시고 자신을 도와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 소녀가 64년 동안 대영제국을 이끈 빅토리아 여왕 (Queen Victoria)입니다. 영국은 이 기간에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산업혁명을 통한 경제 도약과 의회 민주제도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도덕성과 예절이 강조되는 문화가 확산되었습니다. 어느 날 인도의 왕자가 빅토리아 여왕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토록 번영하는 영국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 능력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미소를 띤 여왕은 탁자 위에 놓여 있던 한 권의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이것이 그 비결입니다.” 그 책은 바로 성경이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 목사는 “우리가 하는 번민의 99%는 성경을 읽지 않는데 그 원인이 있다” 고 강조합니다. 설교를 한 번 듣는 것으로 영혼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 말씀이 호흡이 되고, 능력이 되어야 합니다. 대개의 그리스도인들은 신문을 읽고, TV는 보지만 성경은 많이 읽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없으면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능력이 사라짐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이 없이 판단의 근거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누구라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말씀을 받아야 하며 깨달아야 하고 행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괴감(自塊感 )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괴감은 일종의 열등의식(劣等意識)입니다.  열등의식은  타인과 비교를 통해  다른 사람보다 열등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종의 질병입니다.    동남아에서 입국한 외국인들의 경우 이러한 자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난한 나라 , 가난한 국가에서 한국에 입국했다.  우리는 많이 배우지 못했다. 또한 자괴감 못지 않게 우월의식(優越意識)에 사로집힌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월의식은  자괴감과 나란히 평행선을 달리는 쌍두마차와 동일합니다.  자괴감으로 인한 열등의식이나  우월의식으로 가지는 교만감이나  성도가 버려야할 신앙의 모습입니다. 특별히 자괴감은 신앙생활에 있어 ‘독버섯’과 같은 가치관입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자는 새로운 피조물이며 , 이전 것은 지났다고 했습니다.  이전에 우리가 가졌던 ‘가치관’ - ‘자괴감’‘열등의식’ ‘우월의식’이러한 모든 것은  2012년도로 종식된 가치관이라는 것입니다.

  더 이상 나와 여러분이 상관이 없는 가치관입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의미는 과거에 가졌던 이러한 가치관을 과감히 버리는 것입니다.  특별히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 조차도 지난날의 자신이 저지른 과오에 대해  상처로 남아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나 오늘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피조물’ 이라는 의미는  자신의 잘못이든 타인의 잘못이든 국가의 잘못이든  그 어떤 것에 의해 발생된 것이라고 할지라도 이제는 기억에서 지워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용서 라는 단어는 기억에서 완전히 지워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여러분의 과거에 대해 문제 삼지 않겟습니다  더 이상  당신의 잘못을 되새김질 하지 않겟습니다. 만일 더 이상 당신의 신상에 대해 , 혹은 과거사에 대해  되짚거나 언급한다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것입니다.

  ‘더이상 당신의 과거를 문제삼지 않겠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로운 피조물이라!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기억에서 완전히 지워버리셨습니다.  이사야서 기자는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이렇게 말슴햇습니다

다함께 이사야 1:18절을 읽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18"Come now, let us reason together," says the LORD. "Though your sins are like scarlet, they shall be as white as snow; though they are red as crimson, they shall be like wool.

 
아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죄와 허물이 주홍과같이  진홍과 같이 붉다할지라도 흰눈과 같이 흰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고 했습니다.  사죄의 은총입니다.
 더 이상 죄를 죄로 뭍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새롭게 된 피조물입니다. 
  빅터 프랭클이라고 하는 의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아우슈비츠 감옥에서 절망의 날을 보내었습니다.  아우슈비츠 감옥은  악명 높은 강제노동 수용소로 유명했습니다.  그 수용소에서 살아나오기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빌터 프랭크는  그 악명높은 아우슈비츠 감옥에서 무려 3년이란 긴세월을 견디면서 종국적으로 기사회생하여 살아난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당시 아우슈비츠 감옥은 하루에 작은 빵과 하나와  1리터의 수프로 하루종일을 견디게 했습니다.  그런데 만일 기진맥진해서 쓰러지기라도 하면 교도소의 간부들은 당장 그를 GAS 로 보내어 죽음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는 기자들이 기적적으로 살아날 수 있었던 특별한 비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합니다.  “죽고 사는 선택은 내마음속에 내 생각속에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것은 죽고 사는 권세는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  하나님께 있다고 믿었고 , 네가 죽고자 하면 살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슴을 붙들었습니다. 또한 바울이 전했던 내 육체는 후패하지만 내 속은 날로 새로워 지리라는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그들은 내 육신을 억압하고 고통을 가중할 수는 있지만 나의 생명 즉 나의 영혼은 좌지우지 할수 없는 연약한 인생에 불과했다는 것입니다.

  나의 생명을 가늠하는 생사의 문제는 ‘오직 하나님께’있습니다.  기자들은 숙연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오늘 저와 여러분들을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 억압받는 존재가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2013년 이러한 축복된 한해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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