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설교(한영중)

성 경:시50:23 제 목:감사로 예배를 드리자

0 1,498 2017.02.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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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시50:23                                      2011년 1월 9일
제  목:감사로 예배를 드리자                          주일낮예배

[개역]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NIV]시 50:23
He who sacrifices thank offerings honors me, and he prepares the way so that I may show him the salvation of God."
[SRV]시 50:23
El que sacrifica alabanza me honrar~: Y al que ordenare su camino, Le mostrar/ la salud de Dios.
[CHA]시 50:23
凡以感谢献上为祭的, 便是荣耀我. 那按正路而行的,我便使他得着我的救恩.




  메리 리드 선교사는 인도선교사 였습니다.  그러한 그가 인도를 떠나 본국에서 본부 사역을 하고 있던 중 자신이 감당했던 사역현장의 아픔을 기억에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인도에서 자신이 할수 있었던 일이 아무것도 없음에 마음아파 했습니다. 메리 리드 선교사는 인도에서 한센스 나병환자를 위한 사역을 하고 었었는데 그당시만 해도 한센스 병은 불치의 병으로 분류되어 약물치료 조차 되지 않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생각하기를 자신이 그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본부사역을 하면서 몸에 이상증상이 생겼습니다. 손 마디가 굳어지고 힘이 없어지던중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치료는 커녕 점점  더 심히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뚜렷하게 병명이 나오는것도 아니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후 그의 병명이 판정 났습니다  그의 병명은 다름아닌  한센스 즉 나병이었습니다. 

  메리 리드 선교사 곁에 있는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질병으로 낙심하고 절망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정작  한센스 병이라는 최종 판정을 받은 메리 리드 선교사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인도사역에서 전혀 도움을 줄수 없었던 자신의 사역이  , 이제는 분명한 사명감과 확신감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 그래 하나님께서는 나의 기도를 들으신거야 !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받으시고 나를 인도의 한센스 환자를 위해 사용하시기를 원하시는 거야!  그래서 나를 한센스 병에 노출되는 것을 허락하신 거야!  그는 그깨달음이 있고난후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무런 쓸모짝에도 없는 나를  인도의 한센스 환자들을 위해  귀한 주님의 일군삼아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메리 리드 선교사님은 즉각적으로 인도로 다시 입국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평생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자신에게 맡기운 영혼을 위해 전심전력으로 사역에 헌신하게 된것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옮긴 한센스 병으로 인해 결코 불평하지 않고  나아가 낙심하고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며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축복된 기회라고 여겼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2011년도가 새롭게 열리면서  우리는 이한해를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어떻게 해야 만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를 드릴까 ?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겠는가 ?  아마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소망하는 성도들이라면  이러한 소망으로 살것입니다. 
 
저는 오늘 2011년도가 열리며 이한해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고민가운데 , 지난 2010년도 늘 함께 해주시고 , 도와주시고 , 인도해주시고 ,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2011년도 매순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과 함께 하심을 믿고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한해가 되어야 겠다는 소원으로 이 말슴을 상고했습니다.

  때로는 어렵고 힘든 상황이 전개됨에도 불구하고 ,  또한  어려움을 당하는 그 순간에는  정작 깨닫지 못해도 지나고 나면 감사하고 , 지나고 보면 깨달아지고 그래서 하나님앞에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2011년도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많은  계획과 뜻이 있겠지만 저는 여러분과 더불어 2011년도는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한해가 되어야 겠다고 믿습니다.  원하옵기는 이아침에 주님앞에 나아온 경동교회 오대양 육대주의 형제 자매 여러분들에게도  이한해 감사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축복된 한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1. 예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우리 다함께 히 11:6절의 말씀을 함께 읽으십시다.

[개역]히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 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NIV]히 11:6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
[SRV]히 11:6
Empero sin fe es imposible agradar ~ Dios; porque es menester que el que ~ Dios se allega, crea que le hay, y que es galardonador de los que le buscan.
[CHA]히 11:6
人非有信就不能得神的喜悦.因为到神面前来的人, 必须信有神, 且信他赏赐那寻求他的人.

 
  아멘.  하나님께서는 예배 드리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성경의 여러곳 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예배라는 것을 설정해 놓으시고  예배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몽골의 이레 교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레 교회는 몽골 베르흐 지역에 설립된 교회로 이용규 선교사님이  사역하는 교회입니다.  그 교회에 버러르 라는자매가 있었는데  이자매는 귀가 들리지 않아 성도들이 간절하게 합심하여 기도하던중 귀가 열리는 기적을 경험한 자매 였습니다.

  벌러르 자매가 하는 일은 소를 키우는 일  , 즉 목동이었습니다.  그날도 벌러르 자매는 소를 돌보고 있었는데 소 한 마리가 길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벌러르 자매는 소를 찿기 위해 이곳 저곳으로 다녔지만 찿을수 없었고 , 그날 예배시간이 임박해  양당간에 한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기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소찿는 일을 포기할것인가 ? 아니면 예배드리는 일을 포기할것인가 ?  소는 몽골사람들의 미래이며 생명줄과 같은 존재입니다.  과거 한국에서 소한마리를 잘 키우면  아들,딸 대학도 보내고 농사도 짓고 ... 여하간 그러한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벌러르 자매는 중대한 결단을 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들을수 없는 귀를 주시고 병원에서도 고치지 못한 귀를 열어주셨는데 뿐만아니라  열린 귀를 통해  하늘나라의 영생의 축복도 주셨는데 , 그래!  결정했어 !  잃으면 잃으리이다!  하고서는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벌러르 자매가 목축을 하는 곳과 베르흐 이레교회와는 다소 거리가 있기에 ,  그녀는 예배드리기 위해 , 예배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교회에 도착했을때  이미 온몸은 땀으로 범벅되었고  , 이마에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예배를 마친 벌러르 자매는 목사님께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설명하고 기도해 주세요. 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교회 문밖에서 소 울음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소는 다름 아닌 벌러르 자매가 잃어버린 소였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벌러르 자매는  생명줄과 같은 , 소찿는일보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더 중요시 여기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겠다는 가 믿음이  하나님을 감동하게 한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예배드리는 이들을 기뻐하십니다.  오늘 이아침에 주님앞에 나아온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이러한 기적과 축복의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오늘 본문 23절 말씀을 다시한번 읽습니다

[개역]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NIV]시 50:23
He who sacrifices thank offerings honors me, and he prepares the way so that I may show him the salvation of God."
[SRV]시 50:23
El que sacrifica alabanza me honrar~: Y al que ordenare su camino, Le mostrar/ la salud de Dios.
[CHA]시 50:23
凡以感谢献上为祭的, 便是荣耀我. 那按正路而行的,我便使他得着我的救恩.



  아멘 하나님은 예배드리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그런데  예배를 드리되 어떤 예배를 드려야 합니까 ?  그것은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도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를 이라고 했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감사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때  어떤 예배를 드려야 합니까 ? 감사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감사의 예배를 드린다는 의미는  예배시간에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가 감사의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감사하는 자에게는 ‘성공’의 복이 열립니다.”아멘

  미국의 파월 콜린은 뉴욕 빈민가 출신의 흑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1991년 걸프 전쟁의 영웅이며 다국적군 총사령관으로, 흑인으로는 가장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가장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었을까 ? 그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그의 삶이 늘 감사속에서 이루어 졌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17세 되던 해에 여름방학때 였습니다.  그는 여름방학동안  음료수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인종차별이 심하던 때였습니다.  그 음료수 공장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함께 알바 지원을 한  백인 학생에게는 기계 앞에서 콜라를 담은 일을 주고, 흑인인 본인에게는 걸레질이 맡겼습니다.

  그러나 파월 콜린은  결코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왜입니까 ? 그에게는  꿈이있었습니다.  그의 꿈은 자신에게 주어진  알바공장에서  최고의 청소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그에게 걸레질을 하던 허드렛일을 하던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파월콜린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불평은 커녕 오히려 감사하며 일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하며 일아니  시키는 일외에 내가 어떻게 해야 공장을 깨끗하게 청소할수 잇을까 하는  지혜로운 생각도 갖게 되었고  이러한 그의 생각은 온 음료수 공장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방학이 끝나자  알바도 끝났습니다. 음료수 공장의 공장장은  수고했다 , 참 일잘한다 라고 하면서 칭찬을 해주자 !  자신에게 아르바이틀 할수 잇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 다음에 또 불러 주십시오.  최고의 청소부가 되겟다고 햇습니다.  공장장은  파월콜린의 태도에 매우 흡족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  또다시 그를 불렀습니다.  그다음해는 걸레질 하는 청소부가 아닌 , 콜라 담는 일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또 그해 겨울 방학에는 공장의 조장을 하게 되었고 종국에 그 회사의 관리관이 되었던 것입니다.  파월콜린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절대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늘 감사가 넘쳤습니다. 결국 파월콜린은 다국적군의 총사령관으로 미국의 가장 영향력을 끼치는 정치인의 한사람의 자리에 까지 오륵 된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작은일에 감사하면 하나님은 더 큰 감사의 조건을 부여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작은일에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라는 것은 감사의 삶이  우리의 삶에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감사가 삶 자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주 작은 일이지만 ,  물 한잔 먹는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물을 먹기전에 감사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감사하고 먹는 물은  순간 육각형으로 그 결정이 변해 우리 몸을 이롭게 하고 몸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저는 지난주 밥을 먹기전 기도를 하면서 순간, 한가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  우리가 밥을 먹기전  습관처럼 기도합니다. 그런데  밥을 먹기전 기도하는 것이 단지 습관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입니까 ?  감사하고 밥을 먹을때와 그냥 습관처럼 먹을때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이미 실험을 통해 증명된바 있습니다.  맨밥을  투명한 플라스틱 통에 넣어 두고 1주일을 경과하면서  한 플라스틱통에는 감사와 사랑과격려와 칭찬의 말을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통은  저주와 불평과 원망의 말을 합니다.

 놀라운 것은 1주일이 경과한후  칭찬과 사랑과 격려를 한 투명밥은 아주 먹기좋은 곰팡이 효소가 가득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평과 원망 저주를 한 투명플라스틱통에 담긴  밥은  시퍼런 독성으로 가득한 곰팡이 피었다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 !~ 

 그런데 더욱더 놀라운 것은 ,  이렇게  맛있는 효모의 곰팡이 혹은  시퍼런 독성이 가득한 곰팡이가 어디에서 영향을 받은 것입니까 ?  그것은 바로  그 투명 플라스틱 통에다 한주간 동안 감사와 칭찬 사랑과 격려 , 혹은 불평과 원망 ,저주의 말한 그사람으로부터 영향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렇게 말합니다.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혀의 권세에 있다고 햇습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해야 하는가  ?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이아침에 주님앞에 나아온 오대양 육대주의 경동교회 성도들에게는 늘 감사가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우리 경동교회 성도들에게는  늘 사랑의 고백이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우리 경동교회 성도들에게는 배려와 격려의 축복으로 이한해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할렐루야!

 우리 옆사람을 칭찬합시다.  생각해 보십시오 무엇을 칭찬해야 할지!  ....

2. 감사의 제사는 하나님의 영화롭게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다시한번 읽습니다. 

[개역]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NIV]시 50:23
He who sacrifices thank offerings honors me, and he prepares the way so that I may show him the salvation of God."
[SRV]시 50:23
El que sacrifica alabanza me honrar~: Y al que ordenare su camino, Le mostrar/ la salud de Dios.
[CHA]시 50:23
凡以感谢献上为祭的, 便是荣耀我. 那按正路而行的,我便使他得着我的救恩.


 
아멘  우리는 2011년도가 시작되면서 저마다  원대한 꿈과 계획을 가지고 이한해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단과  각오를 다지면서 한해가 시작됩니다.  성도가 감사하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영화롭게 된다고 했습니다.

  영화롭다는 말은 명예로와 지는 것입니다.  영어성경에서는  honors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단어의 유례는 영국의 대관식이나 또 다른 큰 행사를 치를때 흔히들  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보검을 받쳐 듭니다  그리고 이 보검은  왕의 영예 명예를 상징하고 그의 위엄을 상징하는 수단으로 왕의 보검을 높이 받쳐 드는 드는 것입니다.

  그 보검이 높이 받쳐지면  신하들고 모든 백성들은 고개를 숙이고 경의를 표합니다.  왕의 보검은 왕의 명예와 같은 것입니다,

 감사의 궁극적 의미는 성도가 감사의 삶을 살아갈 때  그 감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영예로와 지며 하나님의 명예는 높이 빛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성도들은  감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대한민국 형법에 보면 명예훼손죄라는 것이 있습니다.  형법 제307조에 의하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최근 ‘정보통신망’을 통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천 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신체에 직접 폭력을 가하는 폭행죄는 형법 제260조에 의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명예훼손죄가 폭행죄와 처벌이 같거나 오히려 더 큰 것일까요?  그것은  상대방의신체에 어떤 해를 가하는 것도 죄가 되지만 상대방의 명예나 인격에 해를 입히는 것은 동일하거나 더 큰 죄가 된다는 것입니다.


 명예가 실추되는 것은 폭행죄보다 더욱 심각한 죄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가 감사하면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명예는 실로 높아지는 것입니다.  성도는 교회의 명예입니다.  성도가 거룩하게 살며 ,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사는 것은 하나님의 명예를 높이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구속역사를 교회를 통해서 이어지기에  성도가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교회의 영예를 넘어선 하나님의 영예 하나님의 명예를 높이는 것이 됩니다.


 잠언 22:1절에 보면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것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라는 우리나라의 속담처럼 오늘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명예를 드높이는 삶을 선택해야 할것입니다.

  영국의 한 마을에 구두 수선을 하는 윌리엄 캐리란 청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가 주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 앞에 헌신했습니다. 몸과 마음을 다 바친 헌신으로 그는 25세에 목사가 되고, 1792년 31세에 인도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인도에 도착한 후, 그는 감격과 열정으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에는 계속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인도에 도착한지 1년 만에 그는 총명한 눈을 가진 5살짜리 아들을 잃었습니다. 아내는 그 충격으로 정신분열증에 시달리다가 결국 아내도 죽었습니다. 그리고 7년 동안 한 사람도 주님의 제자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그에게 인도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끊임없이 부어 주셨습니다.

 1812년, 인도에 온지 정확히 20년 만에 그는 인도 사람을 위한 벵갈어 성경번역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선교부에서 종이와 잉크와 인쇄기를 보내 주어 성경인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찍는 인쇄기가 돌아가는 모습을 그는 감격하며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인쇄하는 시간도 아까워서 그 시간에 캐리 선교사는 전도하러 나갔습니다.

  얼마 후, 전도하러 나갔다 돌아온 그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인쇄공의 실수로 화재가 나서 그의 20년 수고가 물거품처럼 사라진 것입니다. 그때 그가 번역한 원본, 그리고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들었던 벵갈어 문법책과 사전이 다 타버렸습니다.

  처음 그 장면을 목격하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고,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때 성령님이 그의 마음에 평강을 주셨습니다. 곧 그는 조용히 잿더미 위로 걸어가서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의 20년 수고를 거두어 가셨지만 그래도 저의 믿음은 거두어가지 않으셨으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는 불안에 떨던 주위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용기를 잃지 맙시다. 이 일은 우리를 전진시키는 한 과정이 될 것입니다.” 그 후 그는 더욱 훌륭한 벵갈어 성경을 이전보다 빠르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역사는 언제나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사람 편에 섰습니다. 때로 걸림돌이 있어도 주님의 선하심을 믿고 감사하며 나가면 걸림돌은 반드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아무리 눈에 보이는 환경이 참담해도 우리의 헌신은 반드시 열매 맺는 날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사랑하고, 더욱 헌신하고, 더욱 감사하며 사명 감당하는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2011년도가 열렸습니다.  이한해 감사로 예배를 드리며 감사로 삶의 뿌리를 내리며 감사가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되는 축복된 역사가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ㅇ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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