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설교(한영중)

성 경:유1:17~21 제 목:성령으로 기도하자

0 1,680 2017.02.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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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1: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17. But, dear friends, remember what the apostles of our Lord Jesus Christ foretold. 
18. They said to you, "In the last times there will be scoffers who will follow their own ungodly desires." 
19. These are the men who divide you, who follow mere natural instincts and do not have the Spirit. 
20. But you, dear friends, build yourselves up in your most holy faith and pray in the Holy Spirit. 
21. Keep yourselves in God's love as you wait for the mercy of our Lord Jesus Christ to bring you to eternal life. 



                 
  세계 1차 대전이 연합군의 승리로 기울어져 갈 때, 영국군은 천년 동안을  터어키가 지배하고 있던 팔레스틴을 정복하고, 예루살렘을 포위했습니다.그리고 총사령관 월렌비 장군은  본국의 최종 공격명령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영국 국왕 죠지 5세로부터 명령이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그 명령은 팔레스틴 공격 금지령이었습니다.  영국군 총사령관 웰렌비 장군은 고지탈환을 앞두고 청천 벽력과 같은  명령을 받은 것입니다.  팔레스틴 탈환이 눈앞에 있는데  그져 진격만 하면 고지탈환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영국 국왕  죠지 5세는  팔레스틴 탈환 공격 금지령을 내린 이유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첫째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거룩한 도성이니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예루살렘을 공격했던 바벨론, 파사, 로마가 지금은 모두 멸망하여 없어졌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공격했기 때문이다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예루살렘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영국 국왕 죠지 5세는 총사령관 월렌비 장군에게 전군이 함께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  고지 탈환을 눈앞에 둔 시점에 , 한발자욱만 진격하면 예루살렘 성을 탈환할수 있는 상황인데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웰렌비 장군은  영국 국왕 죠지 5세의 명령을 받들고 전장병이 함께 기도하기를 시작합니다.  모두들 전쟁중에 하나님께 엎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능력으로 역사해 달라고 간절하게 전 장병이 기도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참 보기 드문 전쟁역사입니다.  영국군이  국왕의  명령에 순종하고 함께 전심으로 기도한 것이 놀라운 순종입니다.  순종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일은  영국군이 간절하게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으로 전쟁에 승리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터키군 진영에서 였습니다. 
 
  터어키군은 파죽지세로 진격해 오던 영국군이 갑자기 쥐죽은 듯 조용하니 ,  덜컥 겁이 났습니다.  예루살렘을 삼킬 듯 달려오던 그  영국군의 위세가 마치 수면아래 가라앉은  잠수함 마냥  흔적이 사라져 버린것입니다.  여러분 !  사람이 느끼는 공포감은  번개가 치고 천둥이 치는 상황보다  쥐죽은 듯이 고요한 적막감입니다.  보통 태풍이 밀려오면  평소보다 파도가 높이 칩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태풍이 밀려오기 시작하는 징조는 고요함입니다.

 그렇게 난리를 치던 파도도 잠시 고요~~하게 됩니다.  저는  섬에서 5년정도 지내면서 이런 상황을 많이 접해 봤습니다.  그 적막함이라고 하는 것은  오늘 터키군이 느낄수 있는  공포감이라는 데 충분히 동의를 합니다.  터키군은  이러한 영국군의 고요함 때문에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내부에서 분란이 나고 동요가 일고 ,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어떻게 하면 살길을 찿을꼬 하면서  저마다 전전긍긍(戰戰兢兢)하며 우왕좌왕(右往左往)합니다.

  그리고는 급기야 ,터키군 하나둘씩 예루살렘 성을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  군영을 이탈하고 탈출행렬이 급증합니다.  심지어는 터키군 자기들 끼리도 믿지 못합니다.  탈출을 하다 동료 터키군을 만나면  자신을 체포하러 온줄 알고 서로 총격을 하고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영국군은 예루살렘성을 총한번 쏘지 않고 탈환하게 된것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은 기도의 힘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할렐루야~!  성경 본문 20절 말씀을 함께 읽습니다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0. But you, dear friends, build yourselves up in your most holy faith and pray in the Holy Spirit. 


아멘.

  우리에게 주어진 본문은  성령으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성령안에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앞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합니다. build yourselves up in your most holy faith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성공하기 의해서는 부단한 자기의 계발과 노력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 성찰에 의한 자아와의 싸움에게 이기지 않으면 않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정작 그 성공을 자기 자신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려고 하는 어리석음이 있습니다.  만일 성도된 저와 여러분들의  성공과 실패여부가 우리의 노력여하에 달려있다고만 국한한다면 우리에게는 더 이상 하나님의 존재가 필요치않을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실패와 성공의 승패요인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 인생의 생사화복(生死禍福)을 주장하시는 분이십니다.  종국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안에 우리 인생이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성공에 집착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거룩함 으로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딤후2:20절을 보십시오.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20. In a large house there are articles not only of gold and silver, but also of wood and clay; some are for noble purposes and some for ignoble. 
21. If a man cleanses himself from the latter, he will be an instrument for noble purposes, made holy, useful to the Master and prepared to do any good work. 
22. Flee the evil desires of youth, and pursue righteousness, faith, love and peace, along with those who call on the Lord out of a pure heart. 
 
아멘.
 
 어떻게 준비해야 합니까 ?  21절을 보십시오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큰집에는 그릇들이 많이 있습니다.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질그릇 , 또한 귀하게 쓰는 그릇이 있고 천하게 쓰는 그릇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2014년도를 경동교회 성도된 저와 여러분들에게 맡겨주시고 이한해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 2014년도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질문을 한다면 , 선행적으로  주인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 깨끗한 그릇이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쓰임을 받는 성도가 되기를 희망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2014년도는 선행적으로 주인되시는 하나님께서 자와 여러분들을 쓰시기에 합당하게 예배되는 깨끗한 그릇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깨끗한 그릇  , 주인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 ,  선한일을 하는데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는 그릇  이러한 귀한 그릇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비행기를 탄 독실한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옆자리에 앉아 있던 불신자가 성경을 읽고 있는 성도에게 비아냥거리며 이렇게 말합니다.  “여보슈 !!  그 성경책에 적힌 얘기를 다 믿수?” 그러자 독실한 성도는  “네 그럼요 ,당연히  믿지요.”

  “그럼 ~  고래 뱃속에 들어간 사람 이야기도 아슈?” “네! 알지요. 요나 선지자 이지요”.  “그 사람이 고기 뱃속에서 3일간 있어다고 하는데 이치적으로 믿을수 있어요 산소도 없지 , 어떻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요오?”  “그건!! 천국에 가서 물어보면 알겠네요.  천국에 가면 요난 선지자에게 물고기 뱃속에서 어떻게 3일동안 죽지 않고 견디었는가 물어볼것입니다 ”  그러자 그 사람은 “만일 천국에 요나가 없으면 어떡할꺼요?”

 한참동안 골똘히 생각하던  독실한 크리스챤은 비아냥 거리는  그 사람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그소리를 들은후 완전 얼음이 되어 버렸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챤이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  “천국에 가서 요나선지자 없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햇습니다.  독실한크리스챤은  천국에 요나가 없으면 자신의 옆에 있는 아저씨에게  물어보면 되겠네요”.(????)  무슨 말입니까 ?  천국에 요나 선지자가 없으면 , 죽어서 가는 또 다른 장소가 어디입니까 ?  그렇습니다 지옥입니다.  이말은 비아냥 거리는 사람이 천국에 있지 않고 지옥에 있으니  그에게 요나 선지자 소식을 뭍는다는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  거룩하지 못한 사람은 거룩하지 못한 생각만 합니다.  성도들은 날마다 정결하고 거룩한 고백으로 살아야가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의 고백이 주님께 날마다 상달되기를 희망하며 고백해야 합니다.    인도에 선교사로 간 맥스웰이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맥스웰선교사님은 인도 어느 지역에 선교사로 가서 우선적으로 언어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언어습득이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국가마다 다르겠지만 인도에는 수백개의 방언이 있기 때문입니다. 

  네팔도 50여개의 방언이 있다고 합니다.  맥스웰 선교사는  이렇게 많은 언어 장벽 때문에 매번 고생을 합니다.  새로운 지역에 갈때마다 언어 때문에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런데도 새언어를 배우고 어느정도 소화를 하고 나면  원주민들이  예수님을 믿고 돌아오게 되는 열매를 맺습니다.  한 번은 어느 흰두교독가 있는 마을에 들어가 힌두교인 한 사람을 붙들고 자신에게 언어를 좀 가르쳐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리고 언어를 가르쳐 주는 수업료는 충분히 드릴테니 자신에게 언어가르쳐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극런데 그 흰두교도는 강력하게 거절을 합니다.  그러자 맥스웰 선교사님은 아마  언어를 가르치는데 강사료가 부족해서 그렇게 하나보다 하고  그럼 강사료를 두배로 드릴테니 부탁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인도의 경우는 세계 최고 빈국으로 일자리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더욱이 선교사로부터 언어를 가르치는 일은 매우 쉽고 편한 직업인 동시에  수업료가 적지 않으니 누구든지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그 흰두교인은  거절을 합니다.  이유를 물었습니다.  힌두교인은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에게 언어를 가르쳤던 모든 사람들은  기독교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주 독실한 불교신자도  혹은 전통종교를 믿는 사람도  당신에게 언어를 가라치기 위해  당신을 만나기만 하면  얼마 시간이 지난후 기독교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늘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  입술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맥스웰 선교사님을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은 그의 곁에서 그의 삶을 통해 거룩하신 하나님을 느꼈고 , 또한 만났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거룩하게 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 이아침에 2014년도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로 살아가는 경동교회 성도 여러분들에게 이러한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주님이 저와 여러분들과 함께 하셔서 ,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크게 투여하고 나타내어서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시는 한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오늘 본문 18~19절 말씀과 21절말씀에는 대조적인 종말의 성도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18~19절 말씀을 함께 읽습니다.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18. They said to you, "In the last times there will be scoffers who will follow their own ungodly desires." 
19. These are the men who divide you, who follow mere natural instincts and do not have the Spirit. 



18~19절에는 경건치 않은자들의 삶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욕되로 행한다고 했습니다. ‘ungodly desires.’ 이라고 했습니다 ungodly 이라는 단어는 ① 신앙심 없는, ②신을 섬기지 않는(impious) ③사악한, ④죄 많은(sinful) 이란 뜻이고  desires 이라는 말은 ①바라다, ②욕구(欲求)하다(long); ③구하다.④욕망을 갖다[느끼다]. 라는 뜻입니다.  결국 정욕되는 산다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 죄가 가득하고 많은 상태의 욕구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않고 자신의 마음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be scoffers 라는 조롱하는 자들이라는 의미는 1. 틀린, 사실이 아닌2. (자연 그대로가 아닌) 인조의  혹은 3. 위조된 , 거짓의 4,  헛된 기대 라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  19절을 보십시오  분열을 일으킨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  성령이 없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육에 속한자들은 성령이 없습니다. 자신의 정욕되로 사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나라를 생각하기 보다는 ,  자신의 욕심과 명예에 치우쳐 사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21절의 대조되는 말씀을 보십시오.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21. Keep yourselves in God's love as you wait for the mercy of our Lord Jesus Christ to bring you to eternal life. 
 
  성령안에서 기도하는 자들은  자신을 지킵니다.  세상으로부터 지킵니다.  성령안에서 기도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긍휼 즉 재림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기대하면서 살아갑니다.  성령안에서 기도하는 자들은 2014년도도 하나님의 긍휼이 임할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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