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설교(한영중)

피의 재앙

0 1,880 2017.02.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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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출7:15~25                                제  목:피의 재앙                           

15. 아침에 너는 바로에게로 가라 보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너는 나일 강 가에 서서 그를 맞으며 그 뱀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
16.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왕에게 보내어 이르시되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니라 하였으나 이제까지 네가 듣지 아니하도다
17.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볼지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나일 강을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18.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리니 애굽 사람들이 그 강 물 마시기를 싫어하리라 하라
1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애굽의 물들과 강들과 운하와 못과 모든 호수 위에 내밀라 하라 그것들이 피가 되리니 애굽 온 땅과 나무 그릇과 돌 그릇 안에 모두 피가 있으리라
20.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21.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니 애굽 사람들이 나일 강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애굽 온 땅에는 피가 있으나
22. 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23. 바로가 돌이켜 궁으로 들어가고 그 일에 관심을 가지지도 아니하였고
24. 애굽 사람들은 나일 강 물을 마실 수 없으므로 나일 강 가를 두루 파서 마실 물을 구하였더라
25. 여호와께서 나일 강을 치신 후 이레가 지나니라
15. Go to Pharaoh in the morning as he goes out to the water. Wait on the bank of the Nile to meet him, and take in your hand the staff that was changed into a snake. 
16. Then say to him, `The LORD, the God of the Hebrews, has sent me to say to you: Let my people go, so that they may worship me in the desert. But until now you have not listened. 
17. This is what the LORD says: By this you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With the staff that is in my hand I will strike the water of the Nile, and it will be changed into blood. 
18. The fish in the Nile will die, and the river will stink; the Egyptians will not be able to drink its water.'" 
19. The LORD said to Moses, "Tell Aaron, `Take your staff and stretch out your hand over the waters of Egypt -- over the streams and canals, over the ponds and all the reservoirs' -- and they will turn to blood. Blood will be everywhere in Egypt, even in the wooden buckets and stone jars." 
20. Moses and Aaron did just as the LORD had commanded. He raised his staff in the presence of Pharaoh and his officials and struck the water of the Nile, and all the water was changed into blood. 
21. The fish in the Nile died, and the river smelled so bad that the Egyptians could not drink its water. Blood was everywhere in Egypt. 
22. But the Egyptian magicians did the same things by their secret arts, and Pharaoh's heart became hard; he would not listen to Moses and Aaron, just as the LORD had said. 
23. Instead, he turned and went into his palace, and did not take even this to heart. 
24. And all the Egyptians dug along the Nile to get drinking water, because they could not drink the water of the river. 
25. Seven days passed after the LORD struck the Nile.



    한국교회는  장로교 , 감리교 , 성결교 , 순복음 등으로 교파가 나뉘어 져 있고 ,  장로교 가운데는 고신 합동 통합 개혁 등으로 교단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교단이 나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가운데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일제침략기에 신사참배 문제로 발단 되었습니다.  당시 일본은 한국을 무력으로 침략하고 36년동안  식민통치를 감행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는 한국의 민족 말살 정책으로 , 창시개명(創始改名) 즉 한국식 이름을 일본식 이름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뿐만아니라 , 한국어 정책말살로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지 않고 일본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고 , 특별히 일본의 왕을 신격화(神格化)해서 신(神)으로 받들어 모시는 작업인 동방요배(東方遙拜)를 감행했던 것입니다.

  동방요배는 한국 사람들을 동원시켜  일본왕을 신(神)으로 숭배하며  그에게 절하는 제반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교회는  일본왕은 신(神이) 아니고 그도 우리와 동등한  사람이다. 라고 정의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한국교회는 일본왕을 신(神으)로 우상숭배하는 일에 모두 동의하고 동조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교회는 동방요배 즉 신사참배(神社參拜)를 감행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당시 대한예수교 장로교 제38회 총회는 신사참배를 우상숭배라고 하지 않고 국가의 국민의례라고 하여 신사참배운동에 동의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대한예수교 장로교 고신측은  일본의 왕은 우리와 다를바 없는 인간이며 절대로 신(神으)로 추앙받아서도 않된다고 하였고  결국 이사건으로  주기철  한상동 주남선 목사가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후 신사참배 거부운동으로 투옥된 한상동, 주남선 목사님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교단이 대한예수고 장로교 고신 총회 였고 , 오늘 여러분들이 예배를 드리는  경동교회 또한 대한예수교 장로교 고신측에 속한 교회입니다.  그렇습니다. 일본의 왕은 절대로 신이 될수 없습니다.  그는  우리와 동일한  성정(性情)을 가진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일본은 일본왕을 천황이라고 신격화(神格化) 해놓고 진주만을 공격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공군은 가미가제 라는  일본의 왕을 위한 자살 특공대를 결성하여 수많은 젊은 청년들을 자살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미군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그 비행기째로 미국의 항공모함에 추돌하는 자살 특공대 였습니다.  일본은 기세가  등등했습니다.  그들은 일본의 왕이 천황이라고 믿고 있었고  천황이 존재 하는한  전쟁은 반드시 승리한다고 억지 주장을 했고 또한 맹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본인의 생각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1945년 8월 6일 미군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여하였습니다. 

  이일로 7만 8천명이 순식간에 몰사 당했습니다.  그리고 미군은 두 번째로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입했습니다.  모두 10여명의 인명이 순식간에 죽음으로 몰려 갔습니다.  일본의 왕은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왕을 전쟁을 일으킨 범인인 전범(戰犯) 으로 처형하지  않는 조건으로 항복을 받아 주었습니다.  일본인은 분노했습니다.  일본의 왕을 신으로 믿고 있었던 일본인은 완전히 속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일본의 왕이 신이 아니구나 하고 인식을 같이 했고  더 이상 믿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일본의 왕은 신이 아닙니다.  대한예수교 장로교 고신측 목회자와 성도들은  일본의 왕이 신이 아니라고 하는 이유 때문에 , 죄없이 감옥에 갇히고 심지어 순교까지 당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15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아침 일찍이 나일강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다함께 15절을 읽습니다.


15. 아침에 너는 바로에게로 가라 보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너는 나일 강 가에 서서 그를 맞으며 그 뱀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

15. Go to Pharaoh in the morning as he goes out to the water. Wait on the bank of the Nile to meet him, and take in your hand the staff that was changed into a snake. 
 
  아멘 . 바로왕이 아침시간에 나일강가로 간 이유가 무엇입니까 ?  영어성경은  in the morning 라고 기록되어 있고  중국어 성경은 명일 조신(明日早晨zǎochen])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명일 조신이라는 것은  밝을 명자에 날일자 그리고 새벽조자에 새벽신자입니다.      이말은 “ 날이 밝기전 이른 새벽시간”을 의미합니다.  중국어 明日라고하면  明天 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明日早晨 , 明天早晨  이라고 하면 내일 아침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그것보다  날이 밝기전 이른 새벽시간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바로왕이 날이 밝기전 이른 새벽시간에 나일강가에 나간 이유가 무엇입니까 ?  여러분! 보편적으로 날이 밝기전 새벽녘은 매우 고요한 시간입니다.  새벽은 만물이 고요한 시간이며 나아가  이시간은 가장 머리가 맑은 시간입니다.
 성경에 보면 새벽시간은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 ,  하나님께 기도하기에 적합한 시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부흥의 원동력을 새벽기도라고 꼽을 정도로 새벽기도는 성도에게 있어서 중요한 시간입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첫시간 새벽미명에 , 가장 고요하고 조용한 시간에 , 가장 머리가 맑고 정한 시간에 주님을 만난다는 것은 의미 있는 시간이 됩니다.  국가수반들을 대동한  국가조찬기도회가 아침 일찍 열리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연유입니다.

  바로왕이 아침 일찍 그것도 새벽미명 시간에 나일강에 나간 이유는  신(神 )과의 접촉 , 신과의 만남 ,대면(對面) 때문입니다.  적어도 바로왕이 새벽미명 시간에 나일강에 나간 이유는 산책을 하기 위함도 아니요 , 조깅을 하기 위함도 아닌 , 가장 고요하고 가장 정숙한 시간에  그가 섬기고 있는 , 그가 모시고 있는 신(神과) 만남을 위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아니 !  무슨 나일강에 신(神 )이 있단 말인가요 ?  당시 애굽의 사람 97%는 나일강에 모여 살았습니다.  그들이 나일강 주변에 살았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  여러분 !  요셉과 그의 가족 70인이 모여 살았던 지역도  나일강 하구지역 고센이라는 곳이었습니다.

  고센땅은 매우 비옥하고 기름진 땅이라고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애굽사람의 97%가  나일강가에  살았던 이유는  특별히 나일강 하류지역은 매우 비옥한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에집트라고 하면  사막지역으로, 메마르고 척박하여 풀 한포기 나지 않는 지역으로 생각할 수 있고 그러한 지역에 피라미드 혹은 스핑크스 그리고 낙타를 타고 사막을 지나는 그림 정도로  연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일반적인  에집트의 지형과 기후는 척박하고 메마른 사막지역이 맞습니다.  그러나  나일강 주변은  일반적인 에집트의 상황인 척박하고 메마른 사막지역이 아닌  아주 풍요롭고 비옥한 기름진 땅 ,그야말로 가나안을 연상할 수  있는 젖 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나일강의 하류인 고센지역은 매년 우기(雨氣)를 맞이해  상류로  부터 어마어마한 흙을 싣어 날라 오기 때문입니다.  나일강의 발원지는 중앙아프리카로 거슬로 올라갑니다.  르완다와 탄자니아 그리고 수량이 풍부한 우간다의 콩고강 접경지역에서 시작합니다.    이 나일강의 발원지는 콩고강에서 흘러나오는 엄청난 수량이 빅토리아 호수에 유입되고  또한 빅토리아 호수의 어마어마한 수량이 무려 6,671km를  달려 지중해로 흘러가게 됩니다.  더욱이 에집트의 하류지역인 고센지방은  지중해를 지나는 마지막 관문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양질에 흙을 상류에서부터 하류인 에집트의 고센지방 즉 나일강으로 유입 시키겠습니까 ? 

  우리나라의  낙동강으로 치자면  을숙도와 같은 하류지역인 셈입니다.  낙동강의 하류에 위치한 을숙도가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것은  낙동강 800리의  모든 제반 부산물 들을 을숙도로 싣어 나르기 때문입니다.  그곳에는 각양의 플랑크톤과 벌레들 또한 먹이감들이 수없이 널려있고  이 때문에  사시사철 철새들이 가득 모여 드는 것입니다.    나일강은 한마디로 에집트의  젖줄이자 생명줄입니다. 특별히  농업과 목축업을 중심으로 경제가 활성화 되었던  그 시대에 나일강의 경제적 파급의 효과는 어마어마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로왕 에게 나일강은  에집트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감당하는 주역이며  역군인 셈입니다.  어쩌면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감당하는 삼성과 같는 존재가록 할까요? . 삼성은 대한민국은 전체 수출의 23%를 차지하는 구도이니 어떻게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    에집트의 나일강 인근에 에집트의 전체인구중 97%가 모여 산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나일강은 그야말로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을 수 있는 위치 였다는것입니다.  바로왕이 아침 일찍 일어나 나일강에 나간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  나일강은 에집트 사람들과 특별히  에집트의 왕인 파라오에게는 신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특별히 당시 에집트 사람과  파라오왕은  나일강을 신으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근거를 가지고 나일강을 하피(Hapi) 라는 신으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당시 에집트 사람과 파라오왕은  하피라는 신이 매년 나일강을 범람하게 하며 홍수로 넘치게 하는 하는 일을 하는 신(神이)라고 그들은 믿고 있었습니다.    에집트 사람들에게 매년 일어나는 나일강의 범람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농부들이 농사를 지으려면 우선 땅이 좋아야 합니다.  만일  땅이 좋지 않으면 풍년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농사를 시작하기전  비료를 뿌리고 , 거름을 치는 이유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농부들은 객토의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  매년 농사를 짓다가 보면  땅은 기력을 상실합니다.  그래서 땅을 새롭게 하는 방법중에  좋은 흙을  논밭에 갖다 붙는 일을 객토(客土)라고 합니다.  성경에서도  6년동안 농사를 짓게 하고 제 7년째는 안식년이라고 해서 농사 짓는 것을 멈추게 합니다.  7년째되는 해는  안식년 이라고해서 한해동안 쉬게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왕에게 있어 매년 홍수로  엄청난  흙을 상류에서 부터 하류로 싣어 나르는 일은  에집트의 경제 핵심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야 많이 에집트의 온 백성으로부터 열화와 같은 성원을 입고  나아가 왕권을 유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왕이 새벽 미명 일찍 나일강에 나온 이유는 이러한  기대와 간절한 소망을 담아 그가 섬기고 있는 나일강의 홍수신 하피를 경배하기 위해 나온 것입니다.  그는 명일 조신(明日早晨 zǎochen] 아침 일찍 일어난  그가 섬기는 홍수의 신 , 하피를 경배하고 아련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나일강에 나갔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17절을 보십시오.  에집트 사람과 바로왕이 섬기고 있는  나일강의 신 하피에게  어떠한 액션을 취합니까 ?  모세의 지팡이로 나일강을 치라는 것입니다. 


17.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볼지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나일 강을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17. This is what the LORD says: By this you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With the staff that is in my hand I will strike the water of the Nile, and it will be changed into blood. 

  영어성경을 보시면 I will strike the water of the Nile 아멘. 여러분 이 strike 라는 말의 뜻은  치다, 두드리다, 때리다 ,일격을 가하다  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지금  에집트 왕 파라오 앞에서  그것도 아침 일찍  그들이 섬기고 경배하고 있는  그 시간에  모세는 지팡이를 들어  나일강을 힘껏 내리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히 충격적인 장면입니다.  모세는  바로왕이 경배하고 있는 하피신에게 일격을 먹이고 있는 것입니다.  지팡이를 들어  두드려 패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큰 충격이겠습니까 ?  그들의 신을  그것도 이른 새벽 미명시간  하피신에게  제물을 드리며  아련하고 있는 그 고요한 시간에  , 하늘로부터 지팡이를 높이 들고 내리치면서  나일강에게 일격을 가하고 있는 것 입니다.
어머어마한 충격입니다.  에집트의 왕 파라오가  떠받들고 섬기는 신이  모세로부터 선방을 맞은 것입니다.
 
 그 결과가 어떠 했습니까 ? 그 한방에  그 일격에  피를 토해 내는 것입니다.  놀라운 결과입니다.  어마어마한 충격입니다. 상상을 초월한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원펀치를 맞은 것입니다.  지팡이를 힘껏 내리치니  코피가 주르르 흐른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싸움을 하면 , 가장 치명적인 것이 코피를 흘리는 것입니다.  막 부둥켜 안고 싸우다가  , 이리 치고 저리 치다가 순식간에  한방 먹고 코피가 나면 승부가 끝납니다.

  한방에 보낸 것입니다.  에집트의 파라오의 모습이 어떠했을까요 ? 충격 그 자체입니다.  한방에 KO 패를 당한 것입니다.  얼마나  수치심이 클까요 얼마나  에집트의 신하들 앞에  그리고  백성들 앞에 수치스럽고  부끄러울까요  뿐만아니었습니다.  충격정도가 아니었습니다. 19절 20절을 보십시오.


1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애굽의 물들과 강들과 운하와 못과 모든 호수 위에 내밀라 하라 그것들이 피가 되리니 애굽 온 땅과 나무 그릇과 돌 그릇 안에 모두 피가 있으리라
20.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19. The LORD said to Moses, "Tell Aaron, `Take your staff and stretch out your hand over the waters of Egypt -- over the streams and canals, over the ponds and all the reservoirs' -- and they will turn to blood. Blood will be everywhere in Egypt, even in the wooden buckets and stone jars." 
20. Moses and Aaron did just as the LORD had commanded. He raised his staff in the presence of Pharaoh and his officials and struck the water of the Nile, and all the water was changed into blood. 


아멘.

  여러분  두 번째 지팡이를 내미니 , 나일강 뿐아니라 , 나일강으로 물이 흘러 들어오는 작은 간헐천(間歇川) 까지도 심지어  그 물의 근원인 호수 까지도  그리고 물을 먹고 있는 나무 까지도 심지어는 떠놓은 그릇의 물까지도 모두다 피로 변해 버렸습니다.  모세가 내리친 지팡이로  순식간에  나일강과 강물은  호수와 간헐천과 나무가 머금은 물기와 그릇에 이미담아 놓은 모든 물까지 피로변해 버렸습니다.  에집트 사람들은  물을 볼때마다  나일강의 신 히피를 생각하고  히피를 생각하면 풍년이요  부귀와 영화를 준다고 각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나일강의 신  히피를  신으로 섬겼던 것입니다.  물을 볼때마다 그들의 마음에  일어났던  풍요와 부요의 신 히피 ~~~  그런데 그 신이  모세를 통해  그 지팡이를 통해 한방 맞고 나니까 ?  완전히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심지어  나무가 머금고 있는 물까지  그릇에 이미 받아 놓은 물까지  모두다 피로 변했습니다.  여러분 !  이러한 상황에서  에집트 사람들이  하피신을 경배할까요 ?  얼마나 무능력한 신입니까 ?  그물이 풍요와 부요를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피로 변했습니다. 심지어 ,21절을 보십시오


21.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니 애굽 사람들이 나일 강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애굽 온 땅에는 피가 있으나
21. The fish in the Nile died, and the river smelled so bad that the Egyptians could not drink its water. Blood was everywhere in Egypt.
 아멘

 강이 피로 변한것만 아니었습니다.  강에서  얻을수 있는 풍요 부귀의 원천이 모든 고기가 죽음을 당했습니다.  강뿐만 아니라  지류인 간헐천 (間歇川) 호수  작은 개울가  심지어  물을 머금고 있는 나무며  그릇에 담아 놓은 모든 고기는 다 죽음을 당한 것입니다.  그뿐입니까 ?  물이 피로 변하고 고기가 죽고  , 그 피비린내가 천지를 진동합니다.  여러분 !  아무리  그들이 추종하고 , 섬기는 신이라고 할지라도  악취가 나는데 썩어서 악취가 나는데 ,  냄새가 천지를 진동하는데  신이라고 따를까요? 

  참 기가막힌 일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소위  애굽의 파라오의 오른팔 왼팔이라고하는  술객과 마술사들이 어떤 짓을 하고 있습니까 ?  아마 제정신이 아닌 듯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  여러분 !  오늘 본문 22절을 보십시오.

22. 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22. But the Egyptian magicians did the same things by their secret arts, and Pharaoh's heart became hard; he would not listen to Moses and Aaron, just as the LORD had said.
 
 

  아멘

에집트의 술객과 마술사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  정신이 나아도 많이 나갔습니다.  제정신이 아닙니다.  물이 피가 되었는데 , 에~~ 우리도 할수 있지롱 ~~  우리도 물이 변해 피가 되게 할수 있지롱 ~~
우리도 물이 피가 되어 썩게해서 냄새나게 할수 있지롱 ~~
고기가 죽어 악취가 나고 피 비린내 나게 할수 있지롱 ~~

여러분 ~! 이런 것과 다를바 무엇이 있습니까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물이 피가 되어 악취가 난다면 , 당연히  피가 물되게 해야 되지 않습니까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마귀는 결코 기적을 이루어 낼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 큰 어려움만 줄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에 풍요와 부귀를  주신 분은  하피신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세상을 창조 하신 분이십니다.  강을 지으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물의 근원을 창조하신 분도 하나님이시요 , 호수와 간헐천과  샛강을 지으신 분도 우리 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 하나님을 찬양하는 놀라운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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