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설교(한영중)

참된 지혜

0 1,474 2017.02.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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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약3:13-18 2011년 1월 23일
제 목: 참된 지혜 주일 낮 예배

약 3: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약 3: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약 3: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약 3: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약 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약 3:18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사람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려면 지혜가 필요합니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책사 오성 이항복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항복이 열세 살이 되던 늦가을이었습니다. 이항복의 마당 안에 큰 감나무가 있었고 그 감나무에는 홍시가 아주 먹음직스럽게 매달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무가 크고 줄기가 뻗다 보니 이항복의 집 담을 넘어 옆집으로 뻗은 가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감도 이항복의 감나무이니 그 감의 권리는 이항복에게 있는 것이고, 하인에게 옆집에 가서 감을 따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옆집은 권세가 높은 참판 집이었는데, 돌아온 하인이 몰골을 보니 감은 커녕 눈 두덩이만 시퍼렇게 멍들어 온 것입니다.

자초지종을 묻지 않아도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을 감지한 이항복은 그 집으로 당장에 달려 갔습니다. 그리고는 어린 이항복은 권 참판의 방으로 향해 문 창호지를 뚫고 주먹을 방안으로 들이 밀었습니다. 그러자 방안에 있던 참판이 “아니! 이게 무슨 무례한 짓이냐? 냉큼 팔을 걷어 들어올리지 못할까? 그러자 이항복은 참판나리!! 이 주먹이 뉘 주먹입니까? 참판 나리의 주먹입니까? 아니면 소인 이항복의 주먹입니까? 갑작스러운 질문에 참판은 당황했지만 이항복의 총명을 보아온 터라 그 질문의 대한 저의를 알고서는 “그 ..그건 네 주먹이 아니더냐” 라고 답을 했습니다. 이어 소년 이항복의 두 번째 질문이 던져졌습니다.

그러하오면, 참판 댁의 담 넘은 감나무의 감은 소인의 것이옵니까 ? 아니면 참판의 것이옵니까? 그러자 참판은 말을 더듬으면서 아!! 아 그도! 네놈 것이 아니냐! 하고 대답을 한 것 입니다. 결국 소년 이항복의 지혜로 참판 집 담을 넘을 감을 고스란히 딸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후 참판은 이항복을 늘 눈 여겨 보다가 그가 장성한 후에 그를 자신의 사위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가 보면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고 또한 후회를 합니다. 그때 지혜가 있었으면, 지혜가 부족하니 어려움이 생기고 , 지혜만 있었더라면 어려운 문제도 쉬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인데. 라는 아쉬움을 가집니다.

오늘 본문은 성도가 이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가 하는 “하늘에서 내려준 지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세상의 지혜도 있겠지만 하늘의 지혜로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 지혜롭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세상적인 지혜
먼저 오늘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 이전에 세상적인 지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 함께 14절~16절까지 함께 읽습니다.
약 3: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약 3: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약 3: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세상적인 지혜의 출처는 하늘로부터 내려 온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 출처는➀ earthly, 이 세상의, 이승[현세]의, 세속적인 것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➁unspiritual .영적[정신적]인 것이 아닌 물질적인, 것입니다. 현상적인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➂ devil.악마, 악귀, 마귀; (the D- ) 마왕, 사탄(Satan) 이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세상적인 지혜의 출처는 of the devil. earthly, unspiritual
하늘에서부터 온 것이 아닌 사탄적인 것이라 말합니다.

시편 1편에서는 복 있는 사람을 정의할 때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는자 라고 정의 합니다. 그리고는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상하는 자라고 소개하면서 하늘에서 온 것과 하나님의 말씀과 깊은 연관성을 제시합니다. 하늘에서 온 것이 무엇일까? 성경에서 하늘에서 온 것을 제시할 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다 함께 6:51절 말씀을 함께 보십시다.
요6: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아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을 가르쳐 하신 말씀이 하늘로부터 내려온 산 떡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 떡의 의미는 양식의 의미입니다. 이 떡은 육신 적인 양식이 아닌 영혼을 살리는 영적 양식인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요한 복음 1:14절을 함께 봅시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한다는 말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결
국 말씀이 이 땅에 오셨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예수님 자신을 가리켜 진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늘로부터 온 지혜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말씀을 적용하는 기준이 또한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보니까 마귀가 적용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해서 사용 하기 때문에 그 말씀을 정확하게 적용하는 것은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를 받을 수 있는 분명한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마 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마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 4: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마 4:6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마 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 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마 4: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먼저 4:3절에 마 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고 시험을 합니다. 이러한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마 4:4절에 대답을 합니다. 마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아멘 예수님께서 대답을 하실 때 절대적으로 구약성경을 인용 하셧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기록되었으되 라고 말합니다. 기록된 구약성경의 말씀을 인용했고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을 그 당시에는 아직 신약성경이 기록 되지 않았던 시간입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을 인용한 것입니다.예수님께서 인용한 신약 성경은 신 8:3절의 말씀입니다 우리 다 함께 구약성경 신 8:3절의 말씀을 읽읍시다.
신 8: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멘 그런데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 때도 이와 같은 신 8:3절의 말씀을 거스르게 할려고 , 이 돌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여러분 세상의 지혜 즉 마귀는 현세적인 것을 말합니다 돌이 떡이 되게 하고 배고픈 배를 부르게 하고, 정욕적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4:8절~9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마 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마 4: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귀는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마 귀 자신에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 네게 주리라고 합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 해 보십시오. 지금 마귀가 하고 있는 일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창조사역을 부정하게 하려고,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는 창세기의 말씀을 거스르려고 하는 술책입니다. 또한 창 1:26절에 성삼위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거스르려고, 만일 내게 절하면 천한 만국을 네게 주리라고 하는 것 입니다. 지금 마귀가 보고 있는 천한 만국은 성삼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들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그러한 사실을 부인
하게 만들려고 천하 만물을 보이면서 자신에게 절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다
함께 창 1:26절의 말씀을 읽습니다.
창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아멘 결국 예수님께서는 10절의 말씀으로 사단을 물리치셨습니다. 그때 인용한 말씀 이 기록 되어있는데 먼저 마 4:10절 말씀을 함께 읽읍시다.
마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아멘 마귀가 천한 만국을 보여 주며 엎드려 절하라는 요구는 신6:13절의 말 씀을 거르리려고 한 유혹이라는 것입니다. 다 함께 신6:13절~14절의 말씀을 봅시다.
신 6: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며 그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신 6:1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쫒지 말라

아멘 마귀는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함에 있어서 자신의 입장에서 적용한것 입니다 그것이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인 것입니다. 여러분 이단들도 말씀
을 적용합니다. 어떻게 적용합니까? 요한 계시록 말씀에 14:3절 말씀에는 144,000명 밖에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설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144,000명은 그 이단에 속한사람 들이다. 고 하나님의 말씀을 변형시켜 적용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우리 다 함께 계시록 14:3절의 말씀을 함께 읽읍시다.
계 1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아멘 자 그렇다면 문제가 심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는 사람이 십
사만 사천명 뿐이라면 , 천지가 창조된 이후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
님을 믿고 믿음 안에 서있는데 , 그리고 현재 전세계 인구 가운데 기독교인의 숫자
가 한국만 해도 1,000만명 이상이 되고 전세계를 합하면 14억 정도 되는데 이사람
들은 어떻게 된다 말입니까? 그리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 중에 최근에 생겨난 신흥종교 이단종교의 종파인 자 신들만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여러분 이러한 종교적 논리는 생각할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의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너지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이 땅에 살아 가는 최선의 지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삶의 기준으로 삼고 그 말씀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상황이나 환경에 의해 변형 시키지 않고 그대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로부터 온 지혜는 무엇입니까 ? 17절로 18절의 말씀을 함께 읽습니다.
약 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약 3:18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아멘 첫 번째는 성결 하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pure 이라고 하는 데 불순물이 없는,순수한.. 이라는 말로써 미국의 속어로 헤로인 즉 순도 높은 마약.. 등을 칭할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세상과 썩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수한 상태를 말합니다. 순수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 참 중요한 삶의 기준이며 지혜입니다. 이단신학사상가운데 한가지는 상황신학입니다. 이 상황신학은 상황윤리를 기반으로 둡니다. 분명 자신이 잘못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상황을 적용시켜서 합법화 시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화평입니다 이 화평은 일반적인 평화가 아닌 peace-loving, 이라고 했고. 헬라어는 라고 합니다 이 말은 사랑함으로 이루어지는 평화를 말합니다. peace-loving,은 단순한 단어의 열거가 아닙니다. 평화의 기초는 사랑에서 발출합니다. 사랑이 전제될 때 평화가 뿌리 내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53:5절에서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참된 평화의 출처가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에서 시작된다고 말입니다.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관용이라고 했습니다 considerate 는.(남에 대해) 동정심[이해심]이 많은, 친절한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러분 누가 진정한 용서를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진정한 용서를 맛본 사람은 진정한 용서를 할 수 있습니다. 누가 사랑을 할 수 있습니까? 진실로 용서 받고 사랑 받아 본 사람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신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2011년도 우리는 모두들 지혜로운 삶을 살기를 희망합니다. 지혜로운 삶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귀한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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